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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폭염속 복병 ‘오존’…울산 동구 이어 중구에도 주의보
지난 19일 서울 서초구 몽마르뜨 공원에 설치된 온도계에 기온이 표시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환경부 한국환경공단이 24일 오후 1시를 기해 울산 중구에 오존주의보가 내려졌다고 전했다.

발령 지역 시간 평균 오존 농도는 오후 1시 현재 0.1400ppm(100만분의 1)을 기록하고 있다. 앞서 동구에도 오존주의보가 발령됐다.

1시간 평균 공기 중 오존(O₃) 농도가 0.12ppm 이상이면 오존주의보가, 0.30ppm 이상이면 오존경보가, 0.50ppm 이상이면 오존중대경보가 발령된다.

오존주의보가 발령되면 노약자와 어린이, 호흡기·심장질환자는 실외활동을 자제해야 한다. 일반인도 실외활동이나 과격한 운동을 하지 않는 것이 좋다.

and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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