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49세 이하 청년 대상
고흥군 도양(녹동)읍에 자리한 청년 창업 공간 '청춘마루'. |
[헤럴드경제(고흥)=박대성 기자] 순천, 여수에 이어 고흥에서도 청년 창업몰('청춘마루') 입점자를 오는 9월 3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고흥군에 주소를 둔 만 19~49세 이하 청년이며, 타 시군에 거주하는 자도 신청일까지 고흥군으로 주소를 이전하면 신청할 수 있다.
계약기간은 최대 2년이며, 1년 단위로 평가 후 재계약할 수 있다. 입점 분야는 식음료로, 녹동 전통시장에서 판매하는 품목 및 프랜차이즈 업체는 모집에서 제외된다.
선발된 청년은 월세 3만 원의 저렴한 사용료와 무상 창업 교육, 가스 및 수도 등 기반 시설, 홍보 마케팅, 1:1 맞춤 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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