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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미술관 문화예술 활동 공간 대관 운영

[헤럴드경제(수원)=박정규 기자]경기문화재단 경기도미술관(관장 전승보)은 강당과 세미나실 대관 업무를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안산에 소재하고 있는 경기도미술관이 운영하는 대관용 시설은 경기도미술관 1층에 있는 강당과 세미나실이다. 강당은 288m2 크기로 총 140명이 동시에 이용할 수 있어 대규모 강좌, 학술발표, 토론회 등 용도로, 세미나실은 100m2 크기에 총 45명 정원 규모로, 소규모 강의, 회의, 예술동호회 활동 등으로 사용하기에 적합하며 각각 빔프로젝터와 음향장비가 구비되어 있다.

경기도미술관의 대관 시설은 문화예술과 관련된 비영리 활동을 계획하시는 분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고, 간략한 사용 계획을 첨부하여 온라인 대관을 신청하면, 경기도미술관 내규에 따라 대관 승인 후에 유료로 사용할 수 있다.

경기도미술관 정승희 차장은 “경기도미술관은 경기도가 설립한 도립 미술관으로, 도민들의 문화예술 향유를 위한 지역 거점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펼칠 수 있는 공간을 개방하고 있다.”며, “문화예술을 사랑하는 도민들께서 미술관 시설을 더 편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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