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임버스커 공연_보정카페거리.[용인문화재단 제공] |
[헤럴드경제(용인)=박정규 기자]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은 추석 연휴 기간에도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 콘텐츠로 찾아간다. 연휴 초입에는 용인 곳곳을 예술로 채우는 ‘아임버스커’의 공연을 시작으로 연휴 마지막날 용인문화도시플랫폼 공생광장에서는 추석특별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이 용인어린이상상의숲에서는 추석 특별행사 ‘구석구석 골목놀이터’가 개최되어 용인 시민들의 추석을 더욱 풍성하게 할 예정이다.
▶용인시 곳곳을 예술로 채우는 ‘2024 아임버스커’=용인시 곳곳을 예술로 채우는 ‘2024 아임버스커는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주말에 다채로운 공연으로 시민들을 찾아간다. 연휴 첫날 9월 14일에는 모현 외대 공원에서 코믹마술, 퓨전국악 공연이, 용인어린이상상의숲 정문 광장에선 색소폰 연주와 마임 서커스 공연이 진행된다. 연휴 둘째 날에는 보정동 카페거리에서 대중음악, 벌룬 퍼포먼스, 왁킹댄스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2024 공생광장 ‘추석 특별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용인문화도시플랫폼 공생광장에서는 9월 18일, 추석 특별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세부 프로그램은 ▷가족사진 티셔츠 만들기 ▷가을 낙엽 키링 만들기로 구성되며 연령별 다양한 강좌를 개설하여 5세부터 초등학교 6학년까지 참여자의 나이에 맞춰 신청하여 참여할 수 있다.
▶용인어린이상상의숲 추석 특별행사 ‘구석구석 골목 놀이터’=용인어린이상상의숲에서는 올 추석 연휴 마지막날 오는 18일에 추석특별행사 ‘구석구석 골목놀이터’를 개최한다. 특별행사는 크게 2개의 테마로 구성되는데 첫 번째 테마 ‘추억의 놀이’는 엄마‧아빠가 어릴 적에 골목에서 했던 추억의 놀이를 재현하여 오뚝 알까기, 뚜벅이, 공기놀이, 막대와 고무줄 놀이를 즐길 수 있으며 두 번째 테마 ‘전통민속놀이’는 대형 윷놀이, 투호던지기, 버나 돌리기, 제기 차기 등을 체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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