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수원)=박정규 기자]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오영균) 미디어센터는 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탁용석)과 11일 ‘지역 미디어콘텐츠의 지속가능한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오영균 수원문화재단 대표와 탁용석 경기콘텐츠진흥원 원장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미디어, 영상물 등 문화예술 콘텐츠 제작 활성화▷기관 간 시설·장비의 이용과 지역 정보 네트워크 협력 등에 대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을 통해 수원문화재단과 경기콘텐츠진흥원은 지역 문화예술 및 콘텐츠 산업의 발전을 위해 더욱 견고한 협력 관계를 형성하고, 지속가능한 지역 미디어콘텐츠 생태계 구축을 위해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기로 약속했다.
올해 수원문화재단과 경기콘텐츠진흥원은 지역 영상미디어센터 활동 지원 사업, 경기인디시네마 독립영화 기획전‘인디한편’운영 지원 사업 및 AI 연계 시·군특화콘텐츠개발 지원 사업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통해 지역 기반의 콘텐츠 제작 및 영상문화 활성화를 위해 활발히 협력하고 있다.
수원문화재단 미디어센터 관계자는 “이번 경기콘텐츠진흥원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의 영화·영상 콘텐츠 발전을 위해 실질적인 소통과 상호 교류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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