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용인)=박정규 기자]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은 추억의 놀이와 전통 민속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연휴 마지막 날인 9월 18일에 용인어린이상상의숲에서 ‘구석구석 골목놀이터’를 추석 특별행사로 개최한다.
추석 특별행사 ‘구석구석 골목놀이터’는 엄마·아빠의 어릴 적 골목에서 했던 추억의 놀이를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도록 놀이로 재현한 프로그램이다. ▷부모님과 함께하는 ‘오뚝 알까기’ ▷손으로 잡고 당기는 ‘슝~퍽!’▷깡통으로 뒤뚱뒤뚱 걸어가는 ‘뚜벅이’ ▷남녀노소 대표 추억놀이 ‘공기놀이’ ▷몸의 균형을 맞추는 ‘뒤뚱 달팽이’ ▷협력 활동으로 놀이하는 ‘막대와 고무줄’ 체험 프로그램이 용인어린이상상의숲 예술놀이터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이외에도 상상의숲 내부 로비 공간에서 대형 윷놀이, 투호 던지기, 버나돌리기, 제기차기 등의 민속놀이를 통해 전 연령대의 가족 방문객이 즐길 수 있도록 하여 놀이로 하여금 추석 명절에 색다른 추억과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용인어린이상상의숲 추석 특별행사 담당자는 “온 가족이 모이는 ‘대명절 추석’을 기념하여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갖가지 체험으로 즐거운 추억을 제공하고자 했다”라며 ”앞으로도 용인어린이상상의숲에서는 가족 방문객들을 위한 다양하고 특색 있는 어린이 특별행사를 개최할 것“이라고 밝혔다.
추석 특별행사 ‘구석구석 골목놀이터’는 전체 무료 프로그램으로 별도 사전예약 없이 방문하는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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