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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수현 양주시장 “주민들이 체감하고 공감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 제공하겠다”
‘2024년 양주시 사회복지박람회’ 9월 28일~29일 개최

[헤럴드경제=박준환 기자]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오는 28일과 29일, 양주 나리농원 일대에서 제25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한 ‘2024년 양주시 사회복지박람회’를 개최한다.

‘양주시 사회복지박람회’는 지역주민들에게 사회복지 서비스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사회복지 관련 분야의 기관·단체들의 교류 및 사기진작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천(일홍 축제), 사(회복지 박람회)를 만나다’를 주제로 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비롯한 관내 사회복지 기관 및 시설·단체 등이 참석하는 등 민·관이 함께한 화합의 장으로 마련했다.

특히, 시는 이번 박람회가 오는 27일부터 개최 예정인 ‘2024년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와 더불어 진행하게 돼 많은 시민이 참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행사 기간 관내 20여 개의 복지기관 및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이 아동·청소년·노인·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하는 각종 사회복지 서비스의 내용을 홍보할 수 있는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또한, 시민들이 쉽고 재미있게 사회복지를 접하는 장을 마련하고자 ▷복지 골든벨 ▷축하공연(사물놀이, 밴드공연 등) 등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강수현 시장은 “천일홍 축제 기간에 열리는 이번 사회복지박람회에 많은 시민이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며 “이번 사회복지박람회를 통해 양주시 복지 정책을 알리고 지역주민들이 체감하고 공감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시에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p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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