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식품 제공]

[헤럴드경제=정석준 기자] 동서식품이 오는 24일까지 원두커피 바리스타 경연 대회 ‘2024 카누 바리스타 챔피언십(사진)’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올해 처음 열리는 카누 바리스타 챔피언십은 카누 원두커피 품질의 우수성을 알리고, 원두커피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자리다. 성인이라면 누구나 ‘카누 패들’ 앱에서 신청할 수 있다.

동서식품은 다음 달 15∼18일 서울 용산구 맥심플랜트에서 예선을 진행해 본선 진출자를 선발한다. 이후 11월 16∼17일 본선에서 최종 우승자를 가린다. 우승자에게는 3000만원, 2등 1000만원, 3등 5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대회 심사는 2023 월드 바리스타 챔피언십(WBC) 우승자인 엄보람 바리스타 등 커피 전문가가 맡는다.

김민수 동서식품 마케팅매니저는 “2024 카누 바리스타 챔피언십을 통해 프리미엄 커피 문화를 확대하고 카누 원두의 우수성을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