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이상섭 기자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기자] 더불어민주당은 23일 전남 영광군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10·16 재·보궐선거 지원 사격에 나선다.

민주당 장세일 영광군수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열리는 이날 최고위에는 이재명 대표 등 지도부가 참석해 호남 민심을 청취하고 선거 전략을 점검한다.

이 대표 등 지도부는 영광터미널시장을 방문한 뒤, 쌀값 안정화를 위한 정책 간담회를 가진다. 간담회에는 박지원·이개호·신정훈 의원 등도 참석한다.

당 지도부는 오는 24일 전남 곡성군에서 조상래 곡성군수 후보의 선거운동을 돕고, 25일 부산 금정구 김경지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최고위를 열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