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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서울뷰티위크 10월 1~3일 DDP서 개최
행사 기간 총 62개사 뷰티 제품 전시
36개국 200여명 바이어 방문해 관람
[서울시 제공]

[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 서울시는 서울뷰티위크를 오는 10월 1일∼3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로 3번째인 서울뷰티위크는 K뷰티 산업의 경쟁력을 키우고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박람회다.

행사 기간 DDP 아트홀에서 아모레퍼시픽, 한국콜마, 애경산업부터 롬앤, 딘토, 듀이트리 등 대기업부터 중소기업까지 총 62개사의 뷰티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LG생활건강의 셀프타투 브랜드 ‘임프린투’ 제품과 미국, 독일, 일본, 태국, 인도네시아 기업의 제품도 전시된다.

아울러 글로벌 유통사 왓슨즈, 일본 아라타 등 36개국 200여 명의 바이어가 서울 뷰티 유망기업을 만날 예정이다.

글로벌 유통사와 서울경제진흥원 등이 참여해 해외 진출 설명회도 연다.

기업들이 제품을 홍보할 수 있는 라이브커머스 스튜디오도 운영한다.

이 외에도 스타트업 발굴 프로그램, 현장에서 우수제품을 뽑는 ‘뷰티어워즈’, 온라인 비즈니스 세미나가 진행된다.

다양한 시민 참여 프로그램도 함께 열린다. 행사 기간 DDP 어울림광장에서는 연예인 메이크업과 스타일링을 관람하고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행사가 펼쳐진다.

DDP 아트홀에서는 10월 1일 뷰티 크리에이터 200명 가량을 불러 뷰티 트렌드와 크리에이터의 역할에 관해 이야기하는 ‘뷰티 크리에이터 서밋’이 열린다.

3일에는 에스테틱 23년차 전문가가 알려주는 안티에이징 비법 등 토크콘서트가 있다.

행사 기간 명동, 홍대, 강남역에서는 서울뷰티위크 참여기업의 팝업스토어가 열린다.

참여는 무료로, 서울뷰티위크 홈페이지에서 미리 신청하거나 현장에서 등록하면 된다.

이해우 서울시 경제실장은 “서울뷰티위크를 서울을 대표하는 뷰티 박람회를 넘어 K뷰티와 특색있는 서울의 라이프스타일을 담은 글로벌 박람회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soo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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