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지역인재 장학금 1억3000만원 전달 |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광주은행은 지역 학생에게 지급한 장학금이 모두 40억원에 달한다고 25일 밝혔다.
광주은행은 이날 지역 소재 고교와 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 104명에게 모두 1억3000만원의 지역 인재 장학금을 지급했다.
광주은행은 지역 학교와 지자체, 공공기관 등에서 추천한 학생을 대상으로 고교생(50만원)과 대학생(200만원) 각 52명씩을 선발했다.
1981년 장학회를 설립한 광주은행은 지금까지 4600여명에게 장학금 39억여원을 지급하는 등 장학사업에 앞장서고 있다.
광주은행은 이 장학금 지급 말고도 공부 환경을 개선해주는 '희망이 꽃피는 공부방(129호점)과 어려운 여건에서 학업에 매진하는 청소년을 돕는 희망이 꽃피는 꿈나무(10호) 선정 등 다채로운 장학사업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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