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까지 부산항 계류시설·친수공원·공사현장 일대 살핀다
부산항만공사 관계자가 30일 제18호 태풍 '끄라톤'에 대비해 30일 부산항 일대를 점검하고 있다. [사진=BPA] |
[헤럴드경제(부산)=임순택 기자] 부산항만공사(BPA)는 지난 28일 필리핀 인근 해상에서 발생한 제18호 태풍 '끄라톤'에 대비해 부산항 현장 전체를 점검한다고 30일 밝혔다.
BPA는 항만을 지속해서 운영하고, 시민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이번 주말까지 부산항의 계류시설, 친수공원, 공사현장을 순차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태풍 끄라톤은 기존 예상경로와 달리 이동속도가 느려져 주말 동안 한반도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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