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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정구 지원차 부산 찾은 한동훈 “우리 부산에서 일박이일 즐거워”

[헤럴드경제=홍석희 기자] “아름다운 부산에서 일박이일을 보낼 생각하니 즐겁습니다”

한동훈 국민의힘 당 대표가 5일부터 1박2일 간 10·16 금정구청장 보궐선거 지원에 나서면서 “즐겁다”고 심경을 밝혔다.

한 대표는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오늘은 재보궐선거 응원하러 부산에 간다”는 내용과 함께 최근 서울 낙원동에서 블루스 밴드와 만나 찍은 사진과 게시글을 올렸다.

한 대표는 “넓고 깊은 블루스 음악처럼 즐겁게 가 보겠습니다”라면서 “제가 하루 꼭 자고 가자고 동료당직자들을 졸랐다”고 털어놨다.

이어 한 대표는 “아름다운 우리 부산에서 일박이일을 보낼 생각하니 즐겁다”고 썼다.

한 대표는 이날 오후 금정구 남산시장 방문을 시작으로 주변 상가와 지하철역 일대를 돌며 집중 유세를 벌인다. 6일에는 성당 미사에 참석한 후 인근 공원 등을 찾아 시민들을 만난다.

ho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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