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28일 부산 금정구 옛 침례병원에 들어서고 있다. [연합] |
[헤럴드경제=이영기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6일 부산에서 10·16 금정구청장 보궐선거 지원에 나선다.
한 대표는 이날 오전 금정구 남산성당, 하나인교회 앞에서 시민들과 인사하며 윤일현 금정구청장 후보 지지 유세를 펼칠 예정이다.
한 대표는 오후에는 서울로 복귀해 7·23 전당대회 과정에서 자신을 지원했던 당내 의원들과 함께 저녁 식사를 한다.
전대 이후 처음으로 친한(친한동훈)계 의원이 한자리에 모이는 이번 만찬에는 20명가량 참석할 것으로 전해졌다.
참석자들은 야당이 재발의할 김건희 여사 특검법 대응, 의정 갈등 해법 등 정국 주요 현안을 놓고 의견을 교환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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