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
[헤럴드경제(전주)=서인주 기자]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여론조사 기관인 리얼미터가 실시한 17개 광역자치단체장 직무수행 긍정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
12일 전북도가 밝힌 리얼미터의 광역단체장 평가 결과에 따르면 지난달 김 도지사의 직무수행 평가 일반지수는 60.5%로, 8월 대비 3.1% 포인트 상승했다.
지난 6월 60.5%의 긍정평가를 받아 1위를 기록한 지 3개월 만에 다시 정상을 탈환한 것이다.
김 도지사 다음으로 김동연 경기도지사(58.2%), 김영록 전남도지사(56%)가 뒤를 이었다.
이번 조사는 리얼미터가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만3600명을 대상으로 8월 27일∼9월 1일, 9월 27∼30일 유·무선 임의전화걸기 자동응답방식으로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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