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수완 장자울휴먼시아 이색주민축제 눈길 |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광주 광산구 수완동 장자울휴먼시아4단지는 지난 19일 색다른 주민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축제는 골밀도, 두뇌인지, 도수치료와 스포츠테이핑 등 건강 측정 장비를 통해 건강을 측정하고 체험할 수 있는 이색적인 프로그램으로 호응을 얻었다.
건강축제는 ‘화합의 비빔밥’, 다함께돌봄센터 장자울 어린이들의 노래와 춤, 수완동 마을공동체 붐붐리코더 축하공연으로 이뤄졌다.
광산구도시재생공동체센터 이민철 센터장은 “이웃이 이웃의 건강을 챙기는 커뮤니티를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건강마을의 모델을 함께 만들자”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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