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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수미가 존경하던 여경래의 홍보각 ‘라 리스트’ 선정
노보텔 앰배서더호텔 서울 강남 셰프
‘흑백 요리사’ 출연, 한국중식연맹 회장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음식을 가장 잘 하는 배우 김수미가 늘 칭찬하고 존경하던 여경래 셰프의 홍보각이 프랑스 정부 공식 미식가이드 ‘라 리스트’에 선정됐다.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강남의 홍보각을 이끄는 여경래 셰프는 한국 중식연맹 회장 직을 겸하고 있다.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강남 호텔은 홍보각이 최근 주한 프랑스 대사관저에서 열린 행사를 통해 2025년 월드 TOP 1000에 선정될 사실이 발표됐다고 22일 밝혔다.

‘홍보각’을 포함해 총 7곳의 레스토랑이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

‘홍보각’은 오너 셰프 여경래가 이끄는 중식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으로, 그의 요리는 전통 중국 요리에 현대적인 감각을 더한 수준 높은 다이닝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TVN ‘수미네 반찬’ 프로그램에서 다채로운 한식도 척척 잘 만들어 맛의 달인으로 평가받았다.

여경래 셰프는 세계 중국 요리 협회 부회장과 한국 중식 연맹 회장을 역임하며 중식의 대가로서 확고한 위상을 확립해왔다.

노보텔 앰배서더호텔 서울 강남

특히, 최근 넷플릭스의 인기 프로그램 ‘흑백 요리사’에 출연하여 요리에 대한 열정을 널리 알린 여경래 셰프는 미식가들 사이에서 더욱 높은 인지도를 얻고 있다.

그의 솜씨는 단순한 식사를 넘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미식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여경래 셰프는 “이번 수상은 저와 제 팀에게 매우 큰 의미가 있으며, 홍보각과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을 사랑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품격 있는 요리와 최고의 서비스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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