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사망한 하산 나스랄라를 이어 헤즈볼라의 수장이 된 하심 사피에딘(60). [로이터] |
[헤럴드경제=김빛나 기자] 이스라엘군이 헤즈볼라 지도자 하산 나스랄라의 후계자로 유력하게 거론되던 하심 사피에딘의 사망을 확인했다고 22일(현지시간) 밝혔다. 하산 나스랄라는 지난 7월 31일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살해됐다.
IDF는 "약 3주 전 공격에서 하심 사피에딘 헤즈볼라 집행위원장 등 헤즈볼라 지휘관들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사피에딘은 사망한 헤즈볼라 지도자 하산 나스랄라의 후계자"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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