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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상원, '전통시장 이용의 날' 추진

[헤럴드경제(수원)=박정규 기자]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지속가능한 경영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25일 수원 장안문거북시장을 찾아 ‘전통시장 이용의 날’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경기침체 속 매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하고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경상원 직원 총 18명은 수원 장안문거북시장에서 장보기와 시장 상인 가게를 이용해 점심 식사를 진행했다. 더불어 경상원에서 제작한 친환경 장바구니를 나눔하며 다회용품 사용 장려 캠페인도 진행해 활동에 의미를 더했다.

활동에 참여한 경상원 김서현 중부센터장은 “경상원은 도내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지역 상생 모델을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통시장 이용의 날’은 도내 전통시장 내 장보기 및 친환경 장바구니 나눔 등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와 지역 상권과의 상생을 도모하기 위한 ESG 경영 실천 활동의 일환이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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