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해운대종합사회복지관에서 NH농협은행 부산본부는 '사랑의 쌀' 4000kg을 전달하고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NH농협은행 부산본부]

[헤럴드경제(부산)=임순택 기자] NH농협은행 부산본부와 해운대구 10개 복지관은 8일 도시민 건강 증진과 농업 가치 이해를 위한 ‘아침밥먹기운동’ 협약식을 해운대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했다.

이번 협약식은 건강한 쌀 소비문화와 올바른 식습관 형성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미애 국회의원, 장성철 구의장과 구의원들, 복지관 관장들이 참석했으며, NH농협은행 부산본부는 ‘사랑의 쌀’ 4000kg을 기부했다.

하성국 NH농협은행 부산본부장은 “이번 협약으로 도시민에게 올바른 쌀 소비문화와 아침 식사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한다”고 전했다.

김미애 국회의원은 “지역사회와 농촌 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이러한 운동이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과 기부를 통해 NH농협은행 부산본부와 해운대구 복지관들은 지역사회 건강 증진과 농업 농촌의 가치를 널리 알리며 지속적인 상호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