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오피니언
[헤럴드광장] ‘8년만의 해후’
키롬 살로히딘 씨가 주한타지키스탄 대사가 되어 한국에 금의환향했다. 한국을 떠난 지 8년 만의 일이다. 그는 부임하자마자 이 사람 저 사람에게 물어물어 나를 찾았단다. 나는 그의 한국 부임 소식을 까맣게 모르고 있다가 며칠 전에서야 비로소 타지키스탄 출신의 아지즈 씨로부터 연락을 받아 알게 되어 그의 주선으로 ...
2024.03.11 11:12
[사설] 한달도 남지않은 총선, 여전히 ‘정책’이 없다
새 국회 일꾼을 뽑는 총선(4월10일)이 한달도 채 남지 않았다. 국민의힘은 233곳, 더불어민주당은 213곳에 대한 공천을 완료했고, 총 190여곳의 여야 대진표가 확정됐다. 사실상 본격적인 총선 대결 국면에 돌입한 것이다. 시기가 이쯤 되면 각 정당에선 미래가치를 담은 차별화된 정책, 특화된 비전의 비교 우위 정책을 쏟...
2024.03.11 11:12
[사설] AI면접관의 “불합격”에 설명 요구할 권리, 당연하다
상반기 채용시즌이 본격화하면서 덩달아 취준생들의 숨가쁜 취업작전도 시작됐다. 가뜩이나 더 어려워진 경기에 고스펙 평준화, 경력직 우대 등으로 사회 초년생을 꿈꾸는 취준생 앞에 놓인 게 ‘낙타 바늘구멍’의 취업 현실이라 안타깝다. 예전에 비해 요즘 취준생이 더 준비해야할 것이 바로 ‘AI면접&rs...
2024.03.08 11:06
[사설] 핵심기술 유출은 국가경제에 치명타, 방호벽 더 높여야
SK하이닉스가 경쟁사 미국 마이크론으로 이직한 전직 연구원 A씨를 상대로 낸 전직 금지 가처분 신청을 법원이 인용했다. 첨단 반도체 기술을 개발하던 연구원의 이직을 통해 핵심 기술이 해외로 유출되는 행태에 법원이 제동을 건 것이다. A씨는 2022년 7월 하이닉스를 퇴직한 지 1년도 안돼 마이크론의 임원으로 자리를 옮...
2024.03.08 11:06
‘아이들을 위한 나라’는 없다 [기타오 사기리의 sketch on Demographic drag]
이 기사는 해외 석학 기고글 플랫폼 '헤럴드 인사이트 컬렉션'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아이들을 위한 나라’는 없다 일본, 한국, 싱가포르, 대만, 홍콩 등의 아시아 국가를 포함해 전 세계 많은 국가에서 태어나는 아기의 수가 줄고 있다. 오랜 기간에 걸쳐 쭉 감소해 온 출산율은 지난 몇 년 간 현...
2024.03.07 11:30
다시 3%대...물가 안정 없는 경기 회복은 사상누각
물가가 높은 지점에 들러붙어 떨어지지 않는, 이른바 ‘끈적한 인플레이션(sticky inflation)’이 한국 경제를 짓누르고 있다. 지난달 소비자물가가 1년 전보다 3.1%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1월에는 2.8%를 기록하며 6개월 만에 2%대로 내려 앉았는데 다시 3%위로 고개를 쳐든 것이다. 물가가 정부의 목표치(2%대...
2024.03.07 11:10
‘비명횡사의 밤’...민주당 공천에 잡음 그치지 않는 이유
6일 밤은 더불어민주당 친문(親문재인)·비명(非이재명)계 입장으로선 악몽의 날로 기억될 법 하다. 민주당 중앙당선관위는 이날 심야에 4∼6차 경선 결과를 발표했는데, 지역구 현역의원 11명 중 7명이 탈락했다. 현역이라도 경쟁력에서 밀린다면 얼마든지 떨어질 수 있지만, 문제는 여기에 뭔가 개입된 흔적이 보...
2024.03.07 11:10
AI칩 시장이 던지는 4가지 화두 [조원경의 경제·산업 답사기]
인공지능(AI) 시장에서 엔비디아의 영향력은 절대적이다. 엔비디아는 비디오 게임 그래픽처리장치(GPU)를 제공하는 유망한 회사에서 빅테크 기업의 데이터 센터에 GPU를 공급하는 글로벌 공룡기업으로 화려하게 변신했다. 엔비디아가 오는 3월 18일부터 21일까지 미국 산호세이 컨벤션센터에서 AI 콘퍼런스 ‘GTC(GPU ...
2024.03.06 11:23
[사설] ‘간병지옥’ 현실, 외국인 돌봄 인력 도입 망설일 이유 없다
한국의 가사도우미 시간당 임금이 대만·홍콩의 4배가 넘고 간병비 부담은 월 370만원에 달한다는 한국은행의 보고서가 나왔다. 돌봄 서비스 수요는 급증하는데 공급은 따라가지 못하기 때문이다. 여성의 평균 임금이 300만원인데 고스란히 육아 도우미 비용으로 빠지고, 간병비는 65세 이상 가구의 지불 여력을 한참...
2024.03.06 11:19
[사설] 국민 여론은 물론 대학들도 필요성 인정한 ‘의대 증원’
의대 증원을 둘러싼 정부와 의료계 갈등이 접점을 찾기는커녕 갈수록 더 깊어지고 있다. 정부는 업무개시 명령에 응하지 않은 전공의들에 대해 ‘3개월 면허정지’를 하겠다는 행정처분 사전통지서를 발송하기 시작했다. 그러자 이번에는 의대 교수들까지 제자들을 지켜야 한다며 삭발과 사직, 겸직 해제 등의 방...
2024.03.06 11:18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단독] LH 임대손실 2.2조 역대 최대…낡은 집 수선비만 1조 들었다 [부동산360]
지난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임대주택 운영을 하며 본 손실이 2조2000억원을 넘어선 것으로 30일 확인됐다. 사상 처음으로 2조원대 손실을 기록한 것이다. 정부의 주택공급 확대 기조에 따라 LH가 관리해야 할 임대주택 재고가 지속적으로 늘어난 영향으로 풀이된다. 실제 지난해 한 해 동안 임대주택 수선유지에 투입된 LH 재원만 1조원을 넘겼다. 이렇듯 급증하는 임대주택 운영 적자 폭에 LH 재무건전성 악화가 가속화되는 양상이다. 장기적인 주거복지 실현을 위해선 보다 실질적인 정부 지원 및 사업구조 개선
부동산360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