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오피니언
대기업 고리대금, 카드 대란 위험성
대기업 계열사의 고리대금업인 ‘카드론’이 위험수위로 치닫는다. 카드사들의 ‘묻지마 발급’과 지나친 대출경쟁, 저신용자들의 불가피한 ‘돌려막기’가 원인이다. 고금리, 고물가, 취업난 등으로 서민들의 상환능력이 갈수록 떨어져 제2의 카드 대란을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 정치권과 금융당국의 무소신, 무책임, 무대...
2011.04.28 11:18
여당 참패는 민생 잘 못 챙긴 탓
4·27 재보궐선거에서 한나라당이 참패했다. 우선 최대 승부처로 전국의 주목을 끌었던 경기 분당을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당 손학규 후보가 승리했다. 핵심 지지기반인 보수 중산층이 대거 거주하는 분당은 한나라당의 텃밭이다. 직전 총선에서 70%가 넘는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던 이곳에서의 패배는 충격이 더 깊고 시릴...
2011.04.28 11:17
<현장칼럼>神이 되길 꿈꾸는 자들
프라이버시가 사라진 시대슈퍼 유저들 정보권력 막강개인 감시·통제하려는 집단정부가 나서 가려내야인간은 신(神)이 되려 해서도 안 되고 될 수도 없다. 전지전능하니까 신이라 부른다. 불손한 인간이 전지전능해지려 하면 그 끝은 자기파멸이다. 최근 이상한 일들이 자꾸 벌어지고 있다. 정보가 돈이 되고 권력이 되는 ...
2011.04.28 11:17
<경제광장>한국에서 증가하는 외국인 채용
국제경쟁력 강화 겨냥외국인 인재채용 필수단순 고용 머무르지말고한국사회 동화에도 신경써야한국의 한 대기업이 핵심 부서에 다섯 명의 외국인 고위 임원을 채용해 주목을 끈 적이 있다. 이 외국인들은 다국적기업에서의 훌륭한 이력과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인재 풀’에 속한 핵심 인재들이었다.한국의 공공기관...
2011.04.28 11:16
<현장칼럼> 신(神)이 되길 꿈꾸는 자들
신창훈 경제부 차장 인간은 신(神)이 되려 해서도 안되고 될 수도 없다. 전지전능하니까 신이라 부른다. 불손한 인간이 전지전능해지려 하면 그 끝은 자기파멸이다. 최근 이상한 일들이 자꾸 벌어지고 있다. 정보가 돈이 되고 권력이 되는 시대 ‘수퍼 유저(super user)’, 즉 최고 정보에 접근할 수 있는 권한을 가진 자의...
2011.04.28 09:01
<특별기고>한국에서 증가하는 외국인 채용
앨런 팀블릭 서울글로벌센터장한국의 한 대기업이 핵심 부서에 다섯 명의 외국인 고위 임원을 채용해 주목을 끈 적이 있다. 이 외국인들은 다국적 기업에서의 훌륭한 이력과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인재풀’에 속한 핵심 인재들이었다.한국의 공공기관이나 기업에서 몇 년 새 해외인재 채용은 점차 일반적인 현상이...
2011.04.28 08:59
연기금 주주권 행사 놀랄 일 아니다
공적 연기금들이 지분을 보유한 기업에 대해 주주권을 강화하겠다는 곽승준 미래기획위원장 발언이 일파만파다. 곽 위원장은 “우리 경제는 대기업의 거대 관료주의를 견제하고 시장의 취약한 공적 기능을 북돋울 수 있는 ‘촉진자’가 필요한 상태”라고 그 이유를 적시했다. 국민연금의 경우 55조원가량을 국내 주식에 투...
2011.04.27 11:04
금감원·방통위 벌써 레임덕 빠졌나
집권 4년차인 MB정부의 기강해이가 지나치다. 금융시장을 감시ㆍ감독해야 할 금융감독원이 영업정지를 앞둔 저축은행 임직원들의 불법 예금인출을 보고도 멀쩡히 ‘구경’만 했다. 나아가 대출 청탁, 유상증자 허가, 검사 무마 등으로 수천만원에서 수억원을 챙기는 데엔 앞다퉈 나서다 줄줄이 쇠고랑을 찼다. 아무리 임기 ...
2011.04.27 11:04
[사설]사회 신뢰 깨뜨린 애플, 리콜이 맞다
미국 애플이 아이폰과 아이패드 사용자의 위치 추적 정보를 무단 수집ㆍ저장해왔다는 사실은 세계적 충격이다. 스마트 기기의 문자메시지, 통화기록, e-메일과 일정, 연락처, 사진 및 영상정보, 녹음한 음성정보 등을 활용해 사용자의 과거 행적과 현재 관심사, 미래 일정까지 추정할 수 있다는 점에서 세계의 프라이버시가...
2011.04.26 11:04
[현장칼럼]국제 자원 카르텔과 한국
국민의 정부 시절 대형 스캔들을 일으켰던 린다 김은 지난 2007년 10월 본보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왜 무기판매 로비스트가 됐는지를 이렇게 말했다.“세계에서 절대 안 망하는 산업 세 가지가 있다고 들었다. 바로 무기와 곡물, 원유다.” 이러면서 그는 원유는 중동의 산유국들이 잡고 있고, 곡물은 미국의 메이저들이 잡고...
2011.04.26 11:04
1501
1502
1503
1504
1505
1506
1507
1508
1509
151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2024 노벨경제학상 제대로 읽기…시민혁명이 선진국의 성장 동력 [홍길용의 화식열전]
2024년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가 발표됐다.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 대런 아세모글루(Daron Acemoglu), 사이먼 존슨(Simon Johnson) 교수, 시카고대 제임스 로빈슨(James A. Robinson) 교수다. 국내 미디어들은 이들이 대한민국을 민주주의와 포용적 제도(inclusive institution)로 경제를 발전시킨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꼽았다고 전했다. 궁금증이 생긴다. 어떻게 대한민국은 민주주의와 포용적 제도를 정착시킬 수 있었을까? ▶ 모두 식민지였지만…같은 역사 다른 선택 수상자들의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