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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반
‘날아가는 자동차’ 정의선의 꿈 본격시동
[라스베이거스(미국) 정찬수 기자] 현대자동차가 우버(Uber)와 PAV(Personal Air Vehicle·개인용 비행체)를 기반으로 한 UAM(Urban Air Mobility·도심 항공 모빌리티) 사업 분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7일(현지시간) 밝혔다.현대차는 글로벌 자동차 기업 중 우버와 UAM 분야의 파트너십을 맺은 최초의...
2020.01.08 06:41
무협 "상생 통한 수출 강국 옳은 방향"
한국무역협회는 7일 문재인 대통령 신년사와 관련, "'상생의 힘'을 통해 국내 소재·부품·장비 산업 경쟁력 강화 및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 등 수출 강국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강조한 것은 옳은 방향"이라고 평가했다.무역협회 관계자는 "올해 벤처창업기업 지원, 신산업 분야 육성,...
2020.01.07 17:21
KSS해운, 8만4000CBM급 VLGC 1척 신조
㈜KSS해운은 신형 8만4000CBM급 VLGC 1척을 현대중공업에서 건조하는 신규 시설투자를 결정했다고 7일 밝혔다.해당 신조 선박은 지난해 발주한 3척과 동일한 선형으로, 파나마 운하를 모두 통항 가능하며, IMO 2020 황산화물(SOx) 규제에도 대응 가능한 탈황장치(Scrubber)가 장착된 세계 최초의 디자인이 적용되었다.이 선...
2020.01.07 17:04
[CES 2020] 정의선 “UAM 2028년 상용화…국내·해외서 동시에 시동걸 것”
[라스베이거스(미국)=정찬수 기자]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이 도심항공모빌리티(UAM)가 2028년께 상용화될 것으로 전망하면서 국내와 해외에서 동시에 시동을 걸 것이라고 밝혔다. ▶관련기사 8·12면정의선 수석부회장은 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베이호텔에서 ‘CES 2020 미디어데이 행...
2020.01.07 11:46
[CES 2020] 밑그림 나온 ‘개인용 비행체’
[라스베이거스(미국)=정찬수 기자] 현대자동차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국제가전박람회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2020’ 개막을 하루 앞둔 6일(현지시간) 세계적인 모빌리티 기업 우버와 함께 개발한 PAV(Personal Air Vehicle·개인용 비행체) 콘셉트 ‘S-A1’을 공개했다.이번...
2020.01.07 11:38
[CES 2020] 10가지 신체정보 한번에 스캔…나만의 3D 아바타가…
[라스베이거스(미국)=천예선 기자] “내 3D 아바타가 등장했다!”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CES 2020’의 LG전자 전시장. 이곳에는 아바타에 옷을 입혀보며 실제와 같은 가상 피팅을 경험할 수 있는 씽큐 핏 콜렉션(ThinQ Fit Collection)이 자리했다.기자가 직접 체험해보니 몇가지 화면 클릭...
2020.01.07 11:38
[CES 2020] 정의선의 ‘모빌리티 꿈’이 펼쳐지다
[라스베이거스(미국)=정찬수 기자] 현대자동차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국제 전자제품 박람회(CES 2020)’에서 정의선〈사진〉 수석부회장의 ‘모빌리티 꿈’이 집대성된 ‘인간 중심의 미래모빌리티 비전’을 공개했다.현대차가 제시한 신개념 모빌리티 솔루션은 ▷UAM(Urban Air...
2020.01.07 11:37
[CES 2020] “추론하고 가설·검증하는 AI”…LG전자 ‘4단계 로드맵’ 발표
[라스베이거스(미국)=천예선 기자] “올리비아, 오늘 프리젠테이션으로 긴장하고 있구나. 교수님과 통화해보는 건 어때? 오늘 PT 정말 잘했어. 마크와 저녁약속엔 (올리비아의 3D 아바타를 보여주며) 이 새로운 색깔 드레스를 입는 건 어때?”LG전자가 밝힌 인공지능(AI) 발전의 최종 단계인 ‘탐구’에...
2020.01.07 11:37
운전자 동공 적외선 추적…졸았더니‘삑~’
#. 현대차 15인승 버스 ‘쏠라티’ 운전석에 앉자 옆에 설치된 모니터에 운전자의 동공 방향과 코, 입, 귀 주변을 표시하는 직선과 점이 나타났다. 센서가 인식한 안면 정보에서 운전자의 표정에 따라 졸음운전과 피로 누적 등을 구분하는 방식이다. 계기반에 숨은 카메라는 적외선을 동공에 투영해 운전자의 주의...
2020.01.07 11:35
“탑승자 건강체크해 병원연락까지…DSW기술, 다방면으로 확장할 것”
“3D 스캐닝을 통해 사용자를 인식하는 스마트폰 안면기술과 달리 ‘첨단 운전자 상태 경고시스템(DSW·Driver State Warning system)’은 운전자의 이목구비 특징과 동공의 움직임을 실시간으로 추적하는 진화한 기술이다.”현대모비스 기술연구소에서 만난 조덕연 전자제어시스템설계팀 책임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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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도 오르는 금리…이제 재정전쟁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
플라톤은 국가를 구성하는 계층을 지배자, 군인, 생산자로 나눴다. 세 계층이 각각 지혜, 용기, 절제의 덕으로 조화를 이루면 그 국가나 사회는 정의롭게 된다고 플라톤은 주장한다. 이 때 조화란 용기와 절제가 이성(지혜)에 의해 통제받는 상태다. 정치가 권력기관의 남용이나 생산자의 탐욕에 휘둘린다면 국가의 조화는 이뤄지기 어렵다. 재정도 국가의 중요한 행위다. 재정 정책이 지혜롭게 펼쳐지지 못하고 특정 계층의 이해에 종속되거나 포퓰리즘에 흔들린다면 나라 살림도 위태로워질 수 있다. 요즘 채권 시장이 난리다. 중앙은행들이 기준금리를
홍길용의 화식열전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