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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대지진>한국 원자로, 아직은 안전하지만…
일본 원자로 폭발 사고로 국내 원자로 안전성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일본 원자로가 폭발한 직접적인 원인은 전력이 끊기면서 냉각시스템에 문제를 일으켰기 때문이다. 그러나 국내 원자로가 일본보다 안전성을 강화한 모델을 사용하고 있지만 한국 역시 안심할 순 없다는 게 전문가의 지적이다. 철두철미하게 원전을 관리...
2011.03.14 10:22
교과부, 하나로 재가동 승인키로
교육과학기술부가 반도체도핑장치 고장으로 백색비상이 발령됐던 연구용원자로 하나로 재가동을 승인하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교과부는 하나로 고장원인 및 조치계획을 확인해 오는 11일 재가동을 승인할 계획이다. 앞서 하나로는 지난 2월 20일 오후 1시께 원자로 속에 고순도 전력반도체를 생산하는 목적으로 설치된 반...
2011.03.10 16:43
디스커버리호, 마지막 우주비행 끝내고 무사귀환
미국 우주 왕복선 디스커버리호가 마지막 우주비행을 마치고 무사히 귀환했다. 디스커버리호는 9일 오전 11시 57분(미국 현지시각) 국제우주정거장(ISS)을 다녀오는 13일간의 마지막 비행을 마치고 케네디 우주센터에 착륙했다.디스커버리호는 지난 27년간 39차례 우주를 왕복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해왔다. 우주 왕복선 중...
2011.03.10 07:01
카이스트, 특훈교수로 고규영 교수 임명
카이스트가 세계적 수준의 업적을 남긴 교수 중에서 선정하는 특훈교수(Distinguished Professor)에 고규영 의과학대학원 교수를 임명했다고 3일 밝혔다. 고 교수는 콤프엔지원(COMP-Ang1)의 독창적인 발명으로 혈관 신생 및 림프관 신생 조절 연구에 명성을 떨친 전문과학자이자 지도자다. 그는 지난해 암 성장과 전이에 필...
2011.03.03 10:27
박상대 국제백신硏 한국후원회 이사장, 과총회장 취임
박상대 국제백신연구소 한국후원회 이사장이 25일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과총) 제 17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박 신임 회장은 서울대 교수, 한국분자생물학회장, 기초기술연구회 이사장을 역임했으며, 2014년 2월까지 3년 간 과총 회장직을 수행하게 된다.박 신임 회장은 “과총이 대한민국 선진화를 견인하는 중추적인 역...
2011.02.25 08:00
신모에다케 화산분출구는 2개였다
일본 큐슈 남단에서 분화하고 있는 신모에다케(新燃岳) 화산의 분출구가 두개인 것으로 밝혀져 관심을 끌고 있다.도쿄 소재 독립행정법인ㆍ정보통신연구기구는 가고시마ㆍ미야자키현 경계에 있는 신모에다케 정상 부근을 영상으로 포착한 결과, 하나로만 생각했던 분출구가 두 곳에서 분화를 일으키고 있는 영상을 확보, 제...
2011.02.25 07:44
어려운 영어단어는 우뇌, 쉬운건 좌뇌가 담당
인간의 뇌는 언어에 관해서도 철저하게 역할 분담을 하고 있다. 아는 낱말과 모르는 낱말에 대해 좌뇌와 우뇌가 서로 따로 맡아서 담당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즉, 특히 외국어를 공부할 때 처음 듣거나 어려운 낱말은 우뇌가 먼저 맡아서 처리하고, 어느 정도 낱말이 익숙해지면 좌뇌가 관리한다는 것이다.이같은 연구는...
2011.02.24 14:46
남극의 오로라, 그 신비함을 사진으로 보니
긴 옥빛의 휘황찬란한 남극의 오로라가 일본 남극관측선 ’시라세’ 선상에서 지난 21일 저녁부터 22일 새벽까지 포착, 사진으로 촬영됐다. 일본 교도통신은 23일 지난 21일 오전 11시(한국시각 22일 오전 5시) 무렵 달이 밝게 빛나는 좌현 방향부터 희미하게 하얀 안개같은 오로라가 출현했으며 눈깜짝할 사이 ’시라세’를...
2011.02.23 18:12
발아 안 되는 씨앗, 우주 다녀온후 급생장…왜?
발아가 안되는 씨앗이 우주를 다녀온 후 발아가 되고 급속 생장을 해 주목을 끌고 있다.지상 350km에 있는 국제우주정거장(ISS)에서 지난 2008년 11월부터 8개월 반 보관했던 벚꽃 종을 지상으로 가져와 심은 후 이 같은 이변이 있었다고 요미우리신문이 21일 보도했다.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무중력으로 방사선이 강...
2011.02.22 17:36
발아 안 되는 씨앗, 우주 다녀온후 급생장…왜?
발아가 안되는 씨앗이 우주를 다녀온 후 발아가 되고 급속 생장을 해 주목을 끌고 있다.지상 350km에 있는 국제우주정거장(ISS)에서 지난 2008년 11월부터 8개월 반 보관했던 벚꽃 종을 지상으로 가져와 심은 후 이 같은 이변이 있었다고 요미우리신문이 21일 보도했다.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무중력으로 방사선이 강...
2011.02.21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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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사생활 논란 최민환, ‘강남집’ 38억에 팔았다…25억 시세차익 [부동산360]
최근 사생활 논란에 휩싸이며 아이돌 밴드 FT아일랜드에서 잠정 탈퇴한 최민환이 38억원에 주택을 매도하는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14일 확인됐다. 해당 주택은 최민환이 약 10년 전에 12억원대에 매입한 곳으로, 단순 계산하면 시세차익이 20억여원인 셈이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강남구 율현동 모처에 있는 한 단독주택은 지난 8월 중순 38억원에 거래됐다. 해당 거래는 현재까지 계약 해제가 발생하지는 않았지만, 아직 부동산 등기부등본에는 기재되지 않았다. 이 주택은 최민환이 2015년 당시
부동산360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