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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신인류 K세대-사회적 책임에 눈뜨다]‘SNS가 인생의 낭비’라고?…아직도 그렇게 생각하나요
보공유·평판쌓기…‘성공열쇠’로“사람들은 인터넷상에서 다른 사람들에게 어떻게 말하고 관계를 맺을지, 자신들의 어떤 정보를 공개할지 점점 더 조심해야 할 것이다.”에릭 슈미트 구글 회장이 최근 한 방송사 프로그램에서 SNS(Social Network Service)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던진 말이다. 자기 PR(public relations)의...
2015.12.31 11:21
정의화의 ‘和’, 김무성의 ‘改’, 문재인의 ‘强’…3인의 신년사
[헤럴드경제=이형석 기자]정의화 국회의장은 ‘화합’을 역설했다.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개혁’을 화두로 삼았다.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강한 야당’을 앞세웠다. 국회를 이끄는 3인의 신년사를 각각 한 음절의 한자로 표현하면 ‘화(和)’, ‘개(改)’, 그리고 ‘강(强)’이다. 중재자로서 고뇌의 한 해를 ...
2015.12.31 11:05
크로아티아 가는 ‘하늘길’ 열었다
한국과 크로아티아 간 항공협정이 체결되면서 두 나라를 오가는 정기 항공편 취항이 가능해졌다.31일 외교부는 서형원 주크로아티아대사와 시니샤 하이다시 돈치치(Siniša Hajdaš Dončić) 크로아티아 해운교통인프라부 장관이 전날 크로아티아 해운교통인프라부에서 ‘대한민국 정부와 크로아티아 정부 간의 항공업무에...
2015.12.31 11:04
文 “분열의 깃발로 총선승리 불가능”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31일 “분열의 깃발을 들고선 총선승리와 정권교체가 불가능하다”고 밝혔다.문 대표는 이날 2016년 신년사에서 “새로운 정당, 승리하는 정당으로 거듭나기 위해 더욱 단합하고 혁신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이어 “더욱더 노력하고 성찰하겠다. 나날이 단단해지고 새로워지겠다”며 “국민이...
2015.12.31 11:04
“30년간 고마웠다” 1세대 국산 전투함 6척 역사속으로…
2015년의 마지막 날, 30여년간 바다를 지키며 해군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했던 국산 전투함 1세대들이 일선에서 물러났다.해군은 31일 오후 2시 경남 창원시 진해군항 서해대에서 함정 전역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은퇴한 함정은 모두 6척. 국산 전투함 1세대인 울산급(1500t) 호위함 2번함인 ‘서울함’과 고속정 참수...
2015.12.31 11:01
野, 위안부 협상 규탄대회…朴대통령 사과ㆍ尹외교 사퇴 요구
더불어민주당은 31일 한국과 일본 정부가 합의한 일본군 위안부 문제 협상에 대해 굴욕협상으로 규정하고 박근혜 대통령의 사과와 윤병세 외교부장관의 사퇴를 요구했다.더민주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규탄대회를 열고 소속 국회의원 일동 명의로 이 같은 내용의 결의문을 채택해 발표했다.결의문은 먼저 “이번 합의는 밀실...
2015.12.31 10:38
전통문화 품은 인사동길 맨홀뚜껑
-종로구 ‘매듭문양 맨홀뚜껑’ 교체 완료 인사동길 맨홀뚜껑이 우리 전통문화의 멋이 담긴 매듭 문양을 입었다.서울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31일 내외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인사동길 57개소의 맨홀뚜껑에 한국에서만 볼 수 있는 디자인을 입히는 ‘인사동길 매듭문양 맨홀뚜껑’ 교체작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종로...
2015.12.31 10:05
북한 “올해 나무 수억 그루 심었다”
[헤럴드경제]북한이 올해 10여만 정보(9억9000만㎡) 면적에 수억 그루 나무를 심었다고 주장했다.31일 북한 조선중앙방송은 “전국 각지 일꾼과 근로자들이 산림복구전투를 힘있게 벌여 조국의 산들에 푸른 숲이 우거지게 할 데 대한 김정은 동지의 숭고한 뜻을 받들고 지난 한 해 동안 줄기찬 투쟁을 벌여 많은 성과를 이...
2015.12.31 10:03
[위안부 담판 그 후] 위안부 협상에 꼬리 무는 3대 쟁점…‘최후의 1항목’은?
‘소녀의 눈물’은 지금도 흐르고 있다. ‘24년만의 위안부 문제 타결’은 여전히 한ㆍ일 양국에서 뜨거운 논란이 되고 있다. 날이 가면 갈수록 의혹은 꼬리에 꼬리를 물고 있다. 한ㆍ일 양국 정부가 최근 일련의 언론보도에 “사실무근”이라고 진화에 나섰지만, 위안부 문제 타결과 관련된 의혹은 좀 체 수그러들 기미를 ...
2015.12.31 10:02
육군 첫 여성 지역예비군 지휘관 탄생..김윤정 면대장, 윤미옥 동대장
2016년 새해 첫날, 육군 최초의 첫 여성 지역예비군 지휘관이 탄생한다.육군 제37사단 김윤정 면대장(48, 근무원 5급, 충북 단양군 가곡ㆍ어상천면대)과 52사단 윤미옥 동대장(48, 군무원5급, 서울 장지동대).여성이 직장예비군 지휘관으로 배출된 적은 있지만, 지역예비군 지휘관은 이번이 처음이다. 2016년 새해 첫 여성 ...
2015.12.31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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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