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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정당
신종 코로나‧원종건 논란 덮친 여의도…민주‧한국 ‘동반 하락’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의 지지율이 동반 하락했다. 설 연휴를 덮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이슈, 민주당 영입인재 2호 원종건씨의 데이트폭력 의혹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와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가 충돌하면서 분열을 눈앞에 둔 바른미래당의 지지율 역시 떨어진 것으로 조사됐다...
2020.01.30 09:31
[브리핑@후암동] ‘방치된 위험’ 버려진 마스크
#‘방치된 위험’ 버려진 마스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우한 폐렴'의 확진자가 국내 4명을 비롯해 전세계적으로 발생한 가운데 29일 오전 중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는 서울 명동거리에 마스크가 버려져 있다. #예방이 우선 29일 오후 대전시 유성구 자운동 국군간호사관학교에서 열린 64기후보...
2020.01.29 16:12
“국회의원 보수, 최저임금의 5배로”…정의당, ‘최고임금제’ 공약
정의당이 임금불평등 해소를 위한 ‘최고임금제’ 도입을 총선 3호 공약으로 내세웠다. 국회의원, 공공기관, 대기업 최고임금을 최저임금에 연동시키겠다는 것이다. 박원석 정의당 정책위의장은 29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의당은 새롭게 구성될 21대 국회에서 반드시 ‘최고임금제’를 도...
2020.01.29 16:04
여야, ‘우한 폐렴’ 대중외교 난타전 공방
여야는 2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우한 폐렴) 확산에 ‘초당적 대응’을 강조하면서도 대중 외교 대응을 놓고 난타전을 이어갔다. 자유한국당은 중국인의 입국 금지 청와대 국민청원이 50만명을 넘어선 만큼 정부가 이를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우한 폐렴 관련 가짜뉴스 방지에 방점을 찍...
2020.01.29 11:29
검찰 둘러싼 여야 총선 셈법 복잡…또다시 ‘반쪽 법사위’
검찰 이슈를 두고 여야의 총선 셈법이 복잡하다. 자유한국당과 새로운보수당 등 보수야당은 검찰 인사 및 법무부 감찰 문제를 놓고 총공세를 이어가는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검찰 관련 논란이 지속될 경우 총선에 악재로 작용할 것으로 판단하고 ‘거리두기’에 나선 모습이다. 한국당은 29일 오전 국회서 열린 법...
2020.01.29 11:20
고개 숙인 이해찬 “원종건 논란, 국민께 송구”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9일 ‘데이트폭력 의혹’이 불거진 후 자진 사퇴한 영입인재 2호 원종건씨와 관련해 “송구하다”며 사과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서 열린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어제 영입인재 중 한 분이 사퇴하는 불미스러운 일이 있었다”며 “사실과 관계없...
2020.01.29 10:38
“가짜뉴스에 속지 않아야” “中 눈치 그만보라”…여야, 우한폐렴 대중외교 공방
여야는 2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우한 폐렴) 확산에 ‘초당적 대응’을 강조하면서도 대중 외교 대응을 놓고 난타전을 이어갔다. 자유한국당은 중국인의 입국 금지 청와대 국민청원이 50만명을 넘어선 만큼 정부가 이를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우한 폐렴 관련 가짜뉴스 방지에 방점을 찍...
2020.01.29 10:26
[헤럴드pic] 굳은 표정으로 회의 참석하는 이해찬 대표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인영 원내대표가 2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참석하고 있다. 이 날 이 대표는 '미투'폭로로 자진사퇴한 인재영입 2호 원종건씨 사태와 관련해 "인재영입위원장으로서 국민과 당원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송구하다"고 사과했다. mook@heraldco...
2020.01.29 10:08
[헤럴드pic] 인재 영입실패 사과한 이해찬
2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마친 이해찬 당대표가 굳은 표정을 짓고 있다. 이 날 이 대표는 '미투'폭로로 자진사퇴한 인재영입 2호 원종건씨 사태와 관련해 "인재영입위원장으로서 국민과 당원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송구하다"고 사과했다. mook@he...
2020.01.29 10:06
[헤럴드pic] 굳은 표정의 이해찬 당대표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인영 원내대표가 2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참석하고 있다. 이 날 이 대표는 '미투'폭로로 자진사퇴한 인재영입 2호 원종건씨 사태와 관련해 "인재영입위원장으로서 국민과 당원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송구하다"고 사과했다. mook@herald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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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증세법 개정안…‘부자감세’ 논란의 진실은 [홍길용의 화식열전]
정부가 2024년 세법개정안을 내놨다. 상속·증여세법 개정이 핵심이다. 일부 컨텐츠 제목을 보면 마치 법이 이미 바뀐 듯한 제목들이 많다. 정부의 세법 개정안은 어디까지나 안(案)이다. 세율·세목 법정주의에 따라 법 개정 절차를 밟아야 한다. 국회에서 통과되지 못하면 아무 소용이 없다. 국회 의석 과반을 가진 야당은 ‘부자만 감세’라며 펄쩍 뛰고 있다. 야당도 25년이나 묵은 상속·증여세법 손질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자산가격 상승에 따른 중산층 부담을 덜어줘야 한다는 이유
홍길용의 화식열전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차 3대 저 집 때문에 자리없잖아!…1대는 지정주차 합시다[부동산360]
늦은 시간 귀가하면 주차공간이 없어 주차장 주변을 돌기만 하던 입주민들이 지정·우선주차제도를 앞다퉈 건의하고 있다. “언제 들어오든 차 한 대는 주차를 할 수 있어야하지 않냐”는 것이 이같은 입주민의 입장이다. 다만 예산이 필요하고, 주말이나 공휴일에 주차장 비효율을 야기할 수 있다는 점이 단점으로 거론된다. 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정에 따르면 단지 내 세대당 주차대수는 1대(세대당 전용면적이 60㎡ 이하인 경우 0.7대) 이상으로 확보해 아파트를 지어야 한다. 그러나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