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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좋아요’에 목매지 마라…신뢰 없인 민주사회의 독”
‘비대면 정치’와, ‘비대면 정치’의 제1 플랫폼으로 떠오른 유튜브의 미래는 어떨까? 정치인과 유권자들을 잇는 민주주의의 새로운 의사소통 채널이 될 수 있을까. 전문가들은 유튜브의 중요성과 확장 가능성에 대해서는 입을 모아 긍정했으나 역기능과 부작용에 대한 지적도 적지 않게 했다. 정낙원...
2020.05.28 14:29
김태우TV·이언주TV, 둘이 합쳐 1억뷰…패배했지만 유튜브 ‘넘사벽’
4·15 총선 미래통합당 지역구 후보 유튜브를 모두 합친 누적조회수 약 2억회의 절반은 김태우(강서을 출마)와 이언주(부산 남구을) 후보가 운영하는 채널 몫이었다. 두 후보 모두 낙선했지만, 유튜브에서만큼은 ‘넘사벽’(넘을 수 없는 사차원의 벽이라는 뜻의 온라인 은어)이었다. 두 후보는 모두 상대당...
2020.05.28 14:28
‘X팔린다 문재인’은 낙선…패자의 ‘어그로’보다는 승자의 ‘인싸’
4·15 총선은 유튜브에서도 ‘문재인 선거’였다. 총선 지역구 후보 유튜브에서는 ‘어그로’보다는 ‘인싸’가 승자의 어법이었다. 지역주의는 유튜브에서도 그대로 반영됐다. 더불어민주당이든, 미래통합당이든 호남 지역이나 대구·경북 지역의 후보들은 유튜브의 활용률이 타...
2020.05.28 14:28
與 ‘4600만 뷰’ vs 野 ’2억 뷰’…유튜브에선 통합당이 ‘압승’했다
‘4600만회 vs 2억회’ 유튜브에선 미래통합당이 압승했다. 헤럴드경제의 모바일뉴스 특별취재팀인 ‘헤븐’(헤럴드 젊은 기자들이 굽는 따끈따끈한 2030 이슈)이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의 제 21대 국회의원 총선거 지역구 출마자 487명의 유튜브를 전수조사해 누적조회수를 당별로 합산한 결과 민...
2020.05.28 14:27
[헤럴드pic] ‘다시 시작하겠습니다’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미래통합당-미래한국당 통합 선포식이 열린 가운데 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가 인사말하고 있다. babtong@heraldcorp.com
2020.05.28 13:57
[헤럴드pic] ‘다시 시작’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미래통합당-미래한국당 통합 선포식이 열린 가운데 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가 인사말하고 있다. babtong@heraldcorp.com
2020.05.28 13:57
[헤럴드pic] ‘이젠 한가족…’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미래통합당-미래한국당 통합 선포식을 마친 후 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와 미래한국당 원유철 대표를 비롯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babtong@heraldcorp.com
2020.05.28 13:57
원유철의 ‘합당 X파일’…“김종인이 서두르지 말라했다”
원유철 미래한국당 대표는 28일 그동안 모(母)정당인 미래통합당과의 합당이 지연된 것에 대해 “김종인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이 (합당을) 서두르지 말라했다”고 해명했다. 원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미래한국당의 X파일을 해제합니다’ 제목의 글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4·15 ...
2020.05.28 11:39
김종인, 이념 대신 정책개발…‘보수우파’ 탈피 시동
“일반적인 변화가 아닌, 엄청난 변화만이 대선 승리의 길이다.” 미래통합당이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를 띄우면서 ‘보수우파’ 탈피에 시동을 걸고 나섰다. 기본소득 담론을 인정하는 등 당의 정책 노선을 대(大)전환, 낡은 보수 이념을 버리고 합리적인 ‘실용정당’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2020.05.28 11:33
안철수 “민주당 ‘과거 파헤치기’, 대선용 정쟁 준비”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28일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과거를 파서 미래의 문은 열리지 않는다”며 “앞으로 가는 정치, 미래로 가는 정치를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최근 민주당이 한명숙 전 총리 뇌물수수 사건, KAL기 테러사건 재조사 요구, 5·24 대북제재 행정조치 해제 요구 등을 쏟아내는...
2020.05.28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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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재건축 성지 이곳 땅사러 돈싸들고 우르르…분당 땅 가장 많이 팔렸다 [부동산360]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가 ‘1기 신도시’ 재건축 바람에 들썩이는 가운데, 분당 아파트에 이어 땅까지 투자자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최근 2개월간 분당은 전국에서 토지 매매를 위한 소유권 이전 등기가 가장 활발한 지역인 것으로 확인됐다. 16일 법원 등기정보광장 ‘소유권 이전 등기(매매)’ 통계에 따르면 지난 7~8월 토지 매매를 목적으로 한 소유권 이전 등기가 가장 활발했던 지역은 경기 성남시 분당구였다. 7월에는 전체 토지 소유권 이
부동산360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