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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정당
김부겸 “주호영 공천은 대구 위해서도 잘못”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수성갑 후보가 자신의 지역구에 주호영 의원을 공천한 미래통합당을 비판했다. 일머리가 있는 두 사람 중 한 명은 떨어질 수 밖에 없는 잘못된 전략공천이라는 말로 최종 선택을 앞둔 야당에게 우호적인 TK 지역민심 빈틈을 파고드는 전략이다. 김 후보는 18일 KBS 라디오 김경래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
2020.03.18 09:56
공병호 “5명 재심의 힘들다…1명 정도 조정할 듯”
공병호 미래한국당 공천관리위원장은 18일 비례대표 후보 순번과 관련해 당 최고위원회가 5명 정도 재심의를 요구할 것이란 관측에 대해 “5명은 (재심의가) 어렵다”며 “구체적인 숫자 제시할 수 없지만, 1명 정도는 확실하게 (공관위가) 놓친 부분이 있어 빠져야 할 후보로 인지하고 있다”고 했다....
2020.03.18 08:27
홍준표, 대구 수성을 출마 공식화…“살려줄 곳 대구뿐”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17일 대구 수성을 무소속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나섰다. 홍 대표는 이날 대구 수성못 이상화 시인 시비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25년간 몸 담았던 정당을 떠나 대구 수성을 지역구에서 출마하고자 한다”며 “잘못된 협잡공천과 대선 경쟁자 쳐내기라는 일부 세력의 불순...
2020.03.17 16:02
[총선 D-29 민심은]"경제정책-코로나19 대응" 불만에 총선 판도도 역전
누적된 경제 정책에 대한 불만에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경기 침체까지 더해지면서 총선을 불과 29일 앞두고 보수 야권 지지자들의 결속하기 시작했다. 실제 선거에서는 존재하지 않는 여론조사의 무당파, 또는 모름 응답자가 크게 줄었고, 상당수가 보수 야당 지지 의사를 밝혔다. 이로인해 4월 총선은 여야 박빙의 구도로 ...
2020.03.17 16:01
[총선 D-29 민심은]“코로나19 정부 대응 잘못” 53.6%…中 입국차단 대처 미흡 이유
정부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에 대해 ‘잘 못 했다’는 부정 평가가 다소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유로는 중국발 입국 차단을 제때 하지 못했다는 지적이 제일 많았다. 헤럴드경제가 여론조사기관 조원씨앤아이(조원C&I)에 의뢰해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정부가 코로나19 확산에 &ls...
2020.03.17 16:01
[총선 D-29 민심은]경제·부동산 정책, 총선 표심 좌우한다
오는 4·15 총선에서 경제 및 부동산정책이 표심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칠 것이란 여론조사 결과가 17일 나왔다. 헤럴드경제가 여론조사기관 조원씨앤아이(조원C&I)에 의뢰해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경제 및 부동산정책이 34.8%로 투표에 영향을 미칠 총선 이슈 1위에 올랐다. 이어서 사법·검찰개혁 23.0%, ...
2020.03.17 16:01
[총선 D-29 민심은]팽팽한 심판론, 정부여당 vs 보수야당 44.9% 동점
총선을 한달 여 앞둔 민심은 ‘정부 심판론’과 ‘야당 심판론’이 팽팽하게 맞섰다. 헤럴드경제가 17일 조원씨앤아이에 의뢰해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는 대통령 임기 중반 통상적인 정부 심판론과, 청와대 및 여권과 3년 내내 날카로운 대립각을 세워온 보수 야당에 대한 심판론이 정면 충돌했다. 총선...
2020.03.17 16:01
심상정 “총선은 정의당의 이름으로”… 독자노선 분명히
“총선은 정의당의 이름으로, 그 이후 연대는 가능하다” 심상정 정의당 대표가 17일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정의당 총선전략과 향후 민주당과 연대 가능성에 대해 이 같이 밝혔다. 심 대표는 정의당의 길을 걷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그는 “극단화 되는 거대 양당의 틈바구니에서 민생 개혁을 ...
2020.03.17 15:21
황교안 “통합당 자체 비례후보 가능”…한선교 압박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는 17일 통합당이 자체 비례대표 후보를 내는 방안에 대해 “가능하다. 불가능하지 않다”고 말했다. 전날 통합당의 비례위성정당 미래한국당이 통합당의 영입인재 대부분을 당선권(20위권) 밖에 배치하거나 탈락시킨데 대한 대응인 셈이다. 한선교 미래한국당 대표를 향한 압박으로 풀이된...
2020.03.17 15:00
오영환 “조직 없어 힘겹다”…왕따·갑질 논란 해명
오영환 더불어민주당 경기 의정부갑 예비후보는 17일 “조직 없이 선거를 준비하고 있어 외롭다”고 토로했다. 의정부 지역위원회, 시·도의원 사이에서 불거진 ‘왕따’, ‘갑질’ 논란 등에 대해서도 해명했다. 민주당 영입인재로 경기 의정부갑에 전략공천된 소방관 출신 오 후보는...
2020.03.17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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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노벨경제학상 제대로 읽기…시민혁명이 선진국의 성장 동력 [홍길용의 화식열전]
2024년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가 발표됐다.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 대런 아세모글루(Daron Acemoglu), 사이먼 존슨(Simon Johnson) 교수, 시카고대 제임스 로빈슨(James A. Robinson) 교수다. 국내 미디어들은 이들이 대한민국을 민주주의와 포용적 제도(inclusive institution)로 경제를 발전시킨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꼽았다고 전했다. 궁금증이 생긴다. 어떻게 대한민국은 민주주의와 포용적 제도를 정착시킬 수 있었을까? ▶ 모두 식민지였지만…같은 역사 다른 선택 수상자들의
홍길용의 화식열전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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