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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복지기준선 마련 위한 시민패널단 모집
서울시는 서울시민의 복지기준선 마련 과정에 의견을 제시하고 모니터링을 할 시민패널단 서울복지메아리단을 20일부터 2주 동안 공개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서울시민 복지기준선 마련은 박원순 서울시장의 핵심 공약사항으로, 소득 주거 돌봄 건강 교육 등 5개 영역에서 서울시민이면 누구나 누려야 하는 복지의 최저선과...
2012.03.20 11:32
장진수 씨 “폭로할 것 더 있다”
민간인 불법사찰의 증거인멸 과정에서 청와대가 개입했다고 폭로한 장진수 전 국무총리실 산하 공직윤리지원관실 주무관이 20일 검찰에 소환돼 조사를 받고 있다. 지난 2010년 증거인멸 혐의로 장 전 주무관 등 총리실 직원 7명을 재판에 넘기는 것으로 일단락 됐던 검찰 수사는 이로써 다시 시작됐다. ▶관련기사 6면이날 ...
2012.03.20 11:32
‘쥐코동영상’ 김종익 불법사찰 발단…직원 7명 기소…꼬리자르기식 비판
민간인 불법 사찰 사건이 알려지는 데에는 두 개의 굵직한 폭로가 있었다. 사건은 지난 2010년 6월 김종익 전 KB한마음 대표가 사찰 의혹을 주장하면서 시작됐다. 2008년 9월 자신이 운영하는 블로그에 이명박 대통령을 비하하는 ‘쥐코 동영상’을 올린 것을 빌미로 총리실 공직윤리지원관실이 영장도 없이 압수수색을 벌이...
2012.03.20 11:23
① ‘위로금’ 1억1000만원 출처?…정치자금 가능성에 무게
② 윗선은 누구?장석명등 민정라인 수면위로청와대도 의혹 자유롭지못해벌써 ‘총대메기’우려 목소리③ 빙산의 일각?대대적 증거인멸이 의혹 키워원충연 수첩에 담긴 인사동향개인사찰 넘어 광범위할 수도민간인 불법 사찰 사건의 청와대, 총리실 증거 인멸 의혹을 폭로한 장진수 전 총리실 주무관이 20일 검찰에 출두했다...
2012.03.20 11:22
<헤럴드 포럼 - 한유경> 학교폭력 전수조사가 의미를 가지려면
실제 학교에서 발생한 폭력심도있게 유형·수준 분석체감 가능한 처방 이어져야회수율 낮은 곳은 재조사를지난 14일 교육과학기술부가 학교폭력 실태 전수조사 결과를 중간 발표했다. 초ㆍ중ㆍ고등학교 전체 대상 학생 558만명 가운데 25%인 139만명이 조사에 참여했다. 전수조사의 주요 결과를 살펴보면, 전체 ...
2012.03.20 11:21
사교육비 줄여 저축여력 늘리고…펀드투자·부동산 재테크 관심을
‘노노(老老) 부양의 첫 세대’가 될 386세대의 경우 미리미리 노후생활을 준비하지 않으면 평생 경제적 부담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암울한 상황에 놓일 수 있다. 물론 이들이 현재 40대 중반에서 50대 초반으로 상당한 수입을 올리고 있지만 자녀 교육비 등 지출 또한 상당한 까닭에 노후 준비가 쉽지 않다.경제인문사회연구...
2012.03.20 11:19
‘老老부양’ 첫세대…386, 은퇴 후에도 ‘고달픈 낀세대’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에 대한 우려가 크다. 이들의 은퇴가 가져오는 변화가 적지 않기 때문이다. 이미 아파트 가격이 떨어지고 각종 연금 바람이 부는 등 베이비부머의 은퇴로 인한 사회 변화가 눈앞에 펼쳐지고 있다. 몇 년 뒤 이들이 연금을 수급하는 시점에 접어들면 이들에 대한 사회적 부담은 더욱 커질 것이다.그렇다...
2012.03.20 11:18
<부고> 김성주ㆍ성계ㆍ성열씨 모친상 外
▶김성주(노루페인트(주) 이사)ㆍ성계(재미)ㆍ성열(사업)씨 모친상=19일 오전 9시40분, 서울아산병원. (02)3010-2293▶정구흥(사업)ㆍ구성(〃)씨 부친상, 송지오(전 삼성전자 부사장)ㆍ이수일(동아대 의대 교수)씨 장인상=18일 오후 5시 삼성서울병원, 발인 22일 오전 9시. (02)3410-6902▶임요한(이레치과의원 원장)ㆍ요업...
2012.03.20 11:16
<포토뉴스>“복귀하라” 외침 아직도 생생한데…
“깨어나라”고 외쳤지만, 공허하다. “복귀하라”고 명령했지만, 명령에 복종할 수 없다. 46인의 천안함 용사들. 그들이 차디 찬 바다에서 숨을 거둔 지 2주기 됐다. 그때의 충격, 그때의 공포, 그때의 불안은 지난 2년 동안 조금 줄어들었지만, 46인의 용사들에 대한 미안함은 더해 간다. 20일 오전 서울역 신역사 시계탑...
2012.03.20 11:16
샤넬 직원도 구분못한 짝퉁 샤넬
샤넬 가방 등 350억원대의 위조 명품 가방을 팔아온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이들이 만든 짝퉁 샤넬 가방은 워낙 정교해 샤넬 사 직원도 잘 가려내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 동대문 경찰서는 루이비통, 샤넬 등의 해외 명품 가방을 동대문 일대와 지방 등지에 유통 판매한 상표법 위반 혐의로 A(29) 씨를 구속하고, 판...
2012.03.20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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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도 오르는 금리…이제 재정전쟁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
플라톤은 국가를 구성하는 계층을 지배자, 군인, 생산자로 나눴다. 세 계층이 각각 지혜, 용기, 절제의 덕으로 조화를 이루면 그 국가나 사회는 정의롭게 된다고 플라톤은 주장한다. 이 때 조화란 용기와 절제가 이성(지혜)에 의해 통제받는 상태다. 정치가 권력기관의 남용이나 생산자의 탐욕에 휘둘린다면 국가의 조화는 이뤄지기 어렵다. 재정도 국가의 중요한 행위다. 재정 정책이 지혜롭게 펼쳐지지 못하고 특정 계층의 이해에 종속되거나 포퓰리즘에 흔들린다면 나라 살림도 위태로워질 수 있다. 요즘 채권 시장이 난리다. 중앙은행들이 기준금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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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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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억 허공으로 날아갔다…재개발 휘청에 나온 특단의 대책 [부동산360]
서울 중랑구 중화동 일대 중화3재정비촉진구역의 재개발 사업이 기약 없이 미뤄지자 서울시가 갈등 해결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중화3구역 재개발 부지는 브리지론(초기 토지비 대출) 만기 연장과 본 프로젝트파이낸싱(PF) 전환에 실패해 공매로 넘어갔지만, 연이은 유찰로 수의계약을 기다리는 상태다. 시는 소유권 변동 후 사업을 빠르게 정상화 시킬 수 있도록 중재에 나선다. 1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시는 중랑구 중화동 303-9번지 일대 중화3구역 재정비촉진구역에 정비사업 코디네이터를 파견할 계획이다. 정비사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