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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유해 먹을거리 걱정 이제 그만’…소비자 직접 나서다
유럽발 슈퍼박테리아 파문 등 끊임없이 터지는 먹을 거리 사고로 서민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이러한 유해 먹을 거리에 대한 불안감을 잠재우기 위해 소비자들이 직접 발벗고 나섰다. 7일 서울 종로구(구청장 김영종)에 따르면 우리 농산물을 구민에게 안정적으로 공급하고자 종로 소비자 생활협동조합(이하 종로 생협)...
2011.06.07 10:32
<인사> 국가보훈처
▶국가보훈처 ◇과장급 전보 ▷나라사랑정책과장(부이사관) 황원채 ▷나라사랑교육과장(서기관) 강윤진
2011.06.07 10:30
경기 중학생도 10일 첫 창의ㆍ서술형 평가
경기도 내 중학교 1ㆍ2학년생들이 오는 10일 첫 창의ㆍ서술형 평가 시험을 치른다. 이번 평가에서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한 문항을 통해 여러 과목의 지식을 동시에 묻는 새로운 유형의 ‘교과목 융합형’ 문제가 출제된다.7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창의지성교육 촉진을 위해 시행되는 이번 평가에서 중학교 2년생은 국어ㆍ수학...
2011.06.07 10:30
檢 김종창 전 금감원장 이르면 오늘 소환
부산저축은행그룹 비리 사건을 수사 중인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부장 김홍일 검사장)는 이르면 7일 중 이 그룹의 청탁을 받고 금융감독원의 저축은행 검사 강도 완화에 영향력을 행사한 의혹 등에 휩싸인 김종창(63) 전 금융감독원장을 소환 조사한다. 일단 참고인 신분이지만, 조사 과정에서 피의자 신분으로 바뀔 가능성도...
2011.06.07 10:30
<인사> 지식경제부 기획재정부 등
▶지식경제부 ▷성장동력실장 김재홍 ▷무역위원회 상임위원 김경수 ▷지역경제정책관 권평오 ▷경제자유구역기획단장 심학봉 ▶기획재정부 ◇국장급 전보 ▷장관정책보좌관 조규홍 ◇과장급 전보 ▷장관비서관 김진명▶환경부 ◇과장급 전보 ▷부산시 환경협력관 신건일 ▷한강유역환경청 환경관리국장 류성국 ▶국민권익위...
2011.06.07 10:28
‘내부 고발자’ 보호 위해 홈페이지 관리 외부 전문기관에 맡긴다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조직 내 부조리를 고발한 ‘내부 고발자’ 보호를 위해 홈페이지 관리를 외부 전문기관에 맡기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강서구 관계자는 “홈페이지를 신분보호 특허기술이 있는 외부 전문업체에 의뢰해 관리하면 내부 고발자 개인정보가 노출될 위험이 줄어든다”며 “이밖에도 공직 부조리 근...
2011.06.07 10:24
노현경 인천시의원, S고 성적조작의혹 교사 검찰 조사서 철저히 밝혀야
노현경 인천시의회 의원(교육위원회)은 학생부 성적조작혐의로 인천 사립고등학교 S고에 대한 수사를 해오던 인천부평경찰서가기소의견을 달아 성적조작에 관련된 두 교사를 검찰에 송치했다는데 대해 ‘성적조작’ 또는 ‘대입부정 행위’라는 사실을 시사하는 매우 중요한 수사결과라고 밝혔다.이에 따라 노 의원은 검찰에...
2011.06.07 10:19
의붓딸 2명 성노리개로…“서로 좋아서 했다”(?)
의붓딸 2명을 수년간 상습적으로 성폭행한 혐의로 김모(49)씨가 구속됐다.부산경찰청은 7일 재혼후 아내가 데리고 온 의붓딸 2명을 2002년부터 안방과 승합차내, 모텔 등지에서 수년 동안 상습적으로 성폭행한 김 모씨를 붙잡아 구속했다.조사결과 김씨는 1998년 재혼후 아내가 데리고 온 의붓딸 2명 가운데 지난 2002년 당...
2011.06.07 10:18
미국 최대 부동산 그룹 트럼프 수석부회장 인천 송도 방문… 미단시티 등 큰 관심
미국 최대 부동산 그룹인 트럼프 그룹의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Donald Trump Jr.) 수석 부회장단 일행이 인천경제자유구역 내 미단시티와 송도국제업무단지를 방문, 개발 상황 등을 둘러봤다. 미단시티개발㈜는 지난 3일 트럼프 그룹의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 수석 부회장단 일행이 미단시티를 방문해 조셉치앙(Joseph Chian...
2011.06.07 09:57
고대ㆍ서강대ㆍ숙대ㆍ이대 총학생회 “10일 ‘반값등록금’ 동맹휴업하겠다”
고려대 서강대 숙명여대 이화여대 등 서울지역 4개 대학 총학생회도 동맹휴업을 추진한다. 앞서 지난 2일 한신대 재학생들이 ‘반값 등록금’ 실현을 촉구하며 동맹휴업한 바 있다.이들 대학 총학생회는 7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명박 정부가 먼저 약속했던 반값 등록금을 지키라며 대학생들이 삭발하고 단식했지만 정부는 ...
2011.06.07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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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금리 빅컷 했으니 이제 집값 뛴다?…집값 더 오르기 어렵다 [부동산360]
미국 연방준비은행이 4년 6개월 만에 기준금리를 0.5%p 인하했지만 국내 부동산 시장에 큰 호재로 작용하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채상욱 명지대 겸임교수 겸 커넥티드 그라운드 대표는 “기본적으로 금리인하는 부동산 시장에 호재로 작동해왔다”면서도 “개인 소비자들이 사용하는 상품금리는 이미 오랜 기간 내렸고, 최근은 오히려 상품금리가 오르는 국면에 있는 만큼 미국 금리 인하가 국내 부동산 시장에 별 영향이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즉 최근
부동산360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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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경제의 글로벌 ‘왕따’와 美 연준의 ‘빅컷’ [홍길용의 화식열전]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부풀기 시작한 때는 2023년 초다. 늦어도 2023년 하반기에는 금리인하가 시작될 것이란 관측이 많았다. 되돌아보면 섣부른 기대였다. 2022년의 긴축이 워낙 가팔랐던 탓이다. 2023년에도 금리인하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2024년에 초에는 이뤄질 것이라는 게 시장의 공통된 예측이었다. 하지만 인하는 9월에야 시작됐고 예상보다 폭도 컸다. 그토록 기다리던 변화인데 뭔가 나아진 게 아니라 뭔가 어려워져서 이뤄진 조치라는 평가가 많다. 중앙은행 통화정책의 방향 전환은 경제의 중요한 변곡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