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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직할수록 바보?…부산저축銀 실체…‘막장금융 종결자’
“불법 폭로” 협박 돈챙기고회장은 배임혐의 기소전력대주주에 대한 불법 대출 등 부산저축은행그룹의 비리는 검찰 수사가 계속될수록 황당한 일들이 견제 장치 없이 벌어졌다는 정황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 10여년간 외부로 노출되지 않던 은행의 비위 사실을 폭로하겠다는 걸 빌미로 임원을 협박해 1인당 수억원을 챙긴 ...
2011.05.06 11:24
K-sure 어린이 초청 영화행사
한국무역보험공사(K-sureㆍ사장 유창무)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다문화가정 어린이 및 가족 100여명을 서울 구로 CGV 영화관으로 초청해 영화 ‘노미오와 줄리엣(3D)’을 함께 관람하는 ‘영화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K-sure는 이날 참석한 어린이에게 영화 관람과 더불어 경제교육용 보드게임을 어린이날 선물로 전달했다...
2011.05.06 11:24
<포토뉴스>aT 다문화사랑나누미 워크숍
aT(농수산물유통공사)는 지난 4일 서울 마포구 전국다문화가족사업지원단에서 ‘다문화사랑나누미 워크숍’을 열었다. 하영제 aT 사장은 “5월부터 농어촌 지역을 중심으로 전국의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다문화사랑나누미 60명을 파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1.05.06 11:23
<세상은 지금>퀵서비스 배달하며 초등생 상습 성추행 외
○…서울 송파경찰서는 6일 서울과 경기 전역에서 오토바이로 퀵서비스 배달을 하면서 여자 초등생 등 23명을 대상으로 22차례에 걸쳐 상습적으로 성추행을 한 오모(34) 씨를 구속했다.경찰에 따르면 성폭력 등 전과 10범인 오 씨는 2008년 4월부터 퀵서비스 배달을 하면서 길을 묻는 척 피해자들에게 접근해 골목길이나 빌...
2011.05.06 11:21
신용카드 포인트로 세금낸 서울시민들 8만6415명 육박
서울시는 신용카드 누적 포인트를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게 한 지 100일만에 8만6415명이 신용카드 포인트로 15억900만원 가량의 세금을 낸 것으로 확인됐다고 6일 밝혔다.서울시는 신용카드 포인트 세금 납부제가 호응을 얻음에 따라 오는 6월 부과되는 자동차세, 재산세, 주민세 등 세금 정기분도 신용카드 포인트로 납부...
2011.05.06 11:21
외국인들 국내 부동산경기 침체와 상관없이 서울 땅 매입 중
서울시는 올해 3월말 현재 외국인 소유 토지 면적이 395만941㎡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3.5% 증가했다고 6일 밝혔다.이는 여의도 면적(2.95㎢)의 1.3배가 넘는 크기이며 서울시 총면적 605.3㎢의 0.7%에 해당한다.서울시 관계자는 “지난 97년 외환위기 이후인 98년 5월 위축된 부동산 시장을 활성화하고 외국자본 유치를 위...
2011.05.06 11:20
檢 저축은행 불법대출 처벌 징역 10년 이상 강화 추진
부산저축은행의 7조원대 금융비리를 수사 중인 검찰이 비리 재발을 막기 위해 대주주 대출금지 등 불법대출 처벌 조항을 액수에 따라 대폭 강화하는 방향으로 법 개정을 추진한다. 6일 대검찰청에 따르면 저축은행의 대주주 불법 신용 공여에 대한 처벌을 기존 상호저축은행법이 아닌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을 개정해 액수...
2011.05.06 11:07
탈모치료 효과 있는 샴푸? 허위·과장광고 주의보
화장품으로 분류되는 샴푸 등을 마치 탈모치료제인 것처럼 광고하는 사례가 있어 소비자의 주의가 필요하다.식품의약품안전청은 6일 모발용 제품 중 발포촉진 등 탈모치료를 표방하는 제품은 ‘의약품’으로, 탈모 방지 및 양모 효과를 표방하는 제품은 ‘의약외품’으로 분류하고 있다고 밝혔다.화장품으로 분류되는 샴푸,...
2011.05.06 11:06
또...이번엔 외국인 교수 돌연사 '우울한 카이스트'
카이스트(KAISTㆍ한국과학기술원) 소속 외국인 교수가 돌연사했다. 카이스트로서는 올 들어 지난 1월 전문계고 출신인 ‘로봇 영재’ 조모(19) 씨를 시작으로 학생 4명과 교수 1명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고, 지난달 27일 졸업생 선ㆍ후배가 뺑소니 사망사건의 피해자와 가해자가 된 데 이어 또 다시 찾아온 비극이다.6일 카이...
2011.05.06 11:04
윤봉길 의사가 작성한 ‘위친계 취지서’ 공개
어버이날을 앞두고 윤봉길 의사가 친필로 작성한 위친계(爲親契) 취지서가 공개됐다. 위친계는 부모의 초상 등이 발생할 경우 서로 도움을 주기 위해 조직하는 모임이다.6일 윤봉길의사 각곡독서회(회장 윤 주)는 지난 1029년 양력 11월 10일 윤 의사는 위친계를 설립했으며, 광주학생운동(1929년 11월 3일) 발발에 큰 뜻을...
2011.05.0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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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여보, 대치동 라이딩 안하는 집으로 가자” 대치맘도 얼죽신 [부동산360]
학군지 이사철 수요와 맞물려 ‘강남 8학군’ 서울시 강남구 대치동이 부동산 침체기에도 활기를 띠고 있다. 특히 대치동에서 ‘래미안대치팰리스’ 같은 대장아파트 외에도, 적은 가구수로 인해 비교적 관심도가 떨어졌던 신축 아파트들까지 연일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어 주목된다. 8일 부동산원에 따르면 시장의 보합세 분위기 속에서 강남구는 전주 대비 0.18% 오르며, 서울 평균 상승 폭을 크게 웃돌았다.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인 강남구와 함께 0.1% 이상 오른 곳은 서초구
부동산360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