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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루지 맥덕이 누구길래...자산이 무려 48조?
디즈니 만화 주인공 ‘도널드 덕’의 삼촌인 구두쇠 사업가 ‘스크루지 맥덕’이 가상 인물 가운데 올해의 최고 갑부로 선정됐다. 그는 무려 48조원의 자신을 지닌 자산가로 평가됐다. 미국의 경제 전문 잡지 포브스는 최근 홈페이지에서 만화, 소설, 영화 등에 등장하는 가상 인물 가운데 갑부 15명의 명단과 자산 규모 등...
2011.04.08 17:38
일본 미야기현 강진 사망자 3명으로 늘어
일본 미야기(宮城)현 앞바다에서 발생한 규모 7.4강진으로 사망자가 3명, 부상자가 132명으로 늘었다. 사망자 중 1명은 야마가타(山形)현 오바나자와(尾花澤)시의 자택에서 산소호흡기를 착용하고 자고 있던 63세 여성으로 8일 오전 숨진 채 발견됐다고 현지 언론들이 전했다. 일본 소방청은 지진 후 정전의 영향으로 산소호...
2011.04.08 17:08
“어제까지 대통령될 줄 몰랐다˝ 깜짝 대통령 탄생
“나는 어제까지도 대통령이 될 줄을 몰랐다˝7일 취임한 코소보 신임 대통령의 말이다.코소보에 깜짝 대통령이 취임했다. 코소보 의회는 7일 새 대통령에 30대 여성 경찰관 출신인 아데훼데 야히야가 씨를 선출했다고 밝혔다. 야히야가 씨는 코소보 사상 첫 여성 대통령이 됐다.1975년생으로 올해 35세로 알려졌다.외신에 ...
2011.04.08 16:48
미국 법원, 소말리아 해적에 징역 30년형
덴마크 국적 상선을 납치하고 미국 군함을 공격한 혐의로 미국에서 기소된 소말리아 해적에게 미국 법원이 30년형을 구형했다.워싱턴의 미 연방 지방법원은 7일(현지시각) 소말리아 해적인 자마 이들 이브라힘(39)에 대해 덴마크 국적의 상선을 아덴만 해역에서 두 달 이상 억류하고 선박회사로부터 몸값을 챙긴 혐의를 적용...
2011.04.08 16:26
"일본서 규모 8급 강진 재발 가능성"
일본 동부 지역에서 규모 8급의 강진이 추가로 발생할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됐다. 거대 지진 이후의 여진은 점점 규모가 작아지는 경향이 있지만 대체로 최대 여진은 본래의 지진보다 규모 1 정도가 작은 것이 일반적이다. 따라서 지난달 11일 발생한 동일본 대지진의 규모가 9였기 때문에 규모 8급의 여진 발생 가능성이 ...
2011.04.08 16:26
日간총리 “재일 한국인 정치헌금 돌려줬다”
간 나오토 일본 총리가 재일 한국인으로부터 받은 정치자금 104만엔(약 1300여만원)을 돌려줬다고 8일 아사히신문이 보도했다.신문에 따르면, 간 총리의 정치자금 관리단체인 소시카이(草志會)는 지난달 14일 재일 한국인으로 받은 정치헌금 104만엔을 반환하고 이 사실을 정치자금수지보고서에 반영하기로 했다.아사히신문...
2011.04.08 15:15
美 권유로 후쿠시마 원전 ‘수장 냉각’ 검토
일본 후쿠시마(福島) 제1원전에 대해 ‘수장 냉각’이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수장 냉각은 연료봉이 들어 있는 원자로(압력용기) 내부 뿐 아니라 원자로 밖 격납용기에도 연료봉 높이로 물을 채우는 것으로 ‘수관(水棺) 냉각’ 혹은 ‘원자로 외냉각’이라가도 불린다.도쿄신문은 8일 사고대책통합본부를 인용, 이...
2011.04.08 15:12
오나가와 원전도 불안하다…여진 후 잠시 냉각기능 상실
7.4 규모의 강진이 발생한 일본 미야기(宮城) 현 오나가와(女川) 원전 상태가 불안정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제2의 후쿠시마 원전 사태’가 일어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원전 운영사인 도후쿠(東北) 전력은 8일 오나가와 원전 1~3호기 사용후핵연료 저장조가 7일 밤 지진으로 충격을 받으면서 방사성 물질이...
2011.04.08 15:10
미국 발 여객기, 취객 난동으로 불시착
프랑스 파리로 향하던 아메리칸 항공(AA) 소속 여객기가 취객 난동으로 시카고에 불시착했다.7일(현지시간) 시카고 선타임스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15분 댈러스 포트워스 공항을 출발, 파리 찰스 드골 공항까지 논스톱으로 운행될 예정이던 AA 48편 여객기에서 프랑스 국적의 만취한 남성 승객이 승무원들을 상대로 난동을...
2011.04.08 15:07
“후쿠시마 원전 10년내 폐쇄가능”
후쿠시마 제1 원자력발전소 1~4호기 폐쇄에 30년이 걸릴 것이란 예상이 있는 가운데 이르면 10년 뒤인 2021년까지 폐쇄될 수 있을 것이라고 아사히신문 등 현지언론이 8일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후쿠시마 제1 원전의 원자로를 GE와 공동으로 제작한 도시바가 2021년 폐쇄를 목표로 한 1~4호기 폐쇄안을 도쿄전력과 경제...
2011.04.08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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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팔아 중고차도 못사겠네…660만원에 팔린 이 아파트 어디?[부동산360]
부동산 시장이 수도권을 중심으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한 채에 1000만원이 채 되지 않은 저가 아파트도 여전히 남아있다. 다만 이 저가 아파트들 역시 연초 대비 가격이 소폭 올라 거래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수도권을 중심으로 부동산 시장이 상승세로 접어들면서 지난달까지 1000만원 미만으로 거래가 이뤄진 아파트는 전국에 한 단지 뿐으로 나타났다. 작년 같은 기간, 1000만원 미만에 손바뀜된 아파트는 네 곳이었는데 올해는 한 곳으로 줄어든 것이다.
부동산360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