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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운 밀레니얼 세대…22% "나는 친구가 없다"
20대 초반부터 30대 후반까지를 아우르는 이른바 '밀레니얼 세대' 중 '우정'과 '인간관계'의 결핍을 느끼는 이들이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여론조사기관인 유고브(YouGov)이 18세 이상 성인 1254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조사에 따르면 밀레니얼 세대에 대당하는 응답자의 30%가 '외로움을 ...
2019.08.04 08:00
[화이트리스트 제외] 유명희 통상본부장 "RCEP 주요국, 일본 부당성 공감"
유명희 통상교섭본부장은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장관회의에서 일본 수출 규제 조치의 부당성을 강조해 여러 나라의 공감을 얻었다고 밝혔다.유 본부장은 3일 중국 베이징에서 이틀 일정의 RCEP 장관회의가 끝난 뒤 기자들을 만나 "일본의 수출 규제 조치가 WTO(세계무역기구) 규범은 물론 개방적, 포용적이며...
2019.08.04 07:58
이젠 집도 온라인에서 주문배달?…아마존에 2만5800달러 짜리 올라와
전자상거래 사이트 온라인에 집이 상품으로 올라왔다. 가격은 2만4800달러(약 3000만원)으로, 태양열 에너지를 사용할 수 있으며 부엌과 욕실이 완비된 진짜 집이다. 배송료를 1000달러(약120만원)를 내면 원하는 곳으로 갖다 주기도 한다.미국 CNBC방송에 따르면 중국의 모듈하우스 제조업체인 WZH그룹은 가로 약 6m, 세로...
2019.08.04 07:06
그린란드 빙하, 7월에만 1970억t 녹아…“해수면 0.5㎜ 상승 양”
기후 변화의 영향으로 지난달 1000억t이 넘는 그린란드 빙하가 녹은 것으로 알려졌다.덴마크기상연구소(DMI)에 따르면 7월 그린란드 빙하가 녹아 대서양으로 흘러든 물의 양이 1970억t에 달한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보도했다.이는 1개월 내에 해수면을 0.5㎜ 상승시킬 수 있는 양이라고 마틴 스텐델 DMI 연구원은 설명했다...
2019.08.04 00:01
‘소녀상 전시 철거’ 분노…日큐레이터들 “역사적 폭거…법적 대응 검토”
일본 최대 국제예술제 아이치 트리엔날레 큐레이터들이 ‘평화의 소녀상’이 포함된 전시가 중단된 것과 관련 “역사적 폭거”라며 항의 공동 성명을 발표했다.이와사키 사다아키·오카모토 유카·오구라 도시마루 트리엔날레 실행위원은 이날 저녁 일본 아이치(愛知)현 나고야(名古屋)시 ...
2019.08.03 21:33
사생활 저격당한 강타, 3~5일 日 콘서트 불참
[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사생활로 도마 위에 오른 아이돌그룹 ‘H.O.T’ 출신 강타(40·본명 안칠현)가 예정된 일본 콘서트에 불참한다.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강타가 컨디션 난조로 'SM타운 도쿄 콘서트'에 출연하지 못하게 됐다"고 3일 일본 홈페이지를 통해 밝혔다.강타는 이날부...
2019.08.03 15:46
배우 장진희, 핑크 수영복 차림 한강수영장 망중한
[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최근 인기몰이중인 여배우 장진희가 SNS를 통해 자신의 근황을 공개했다.장진희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강 수영장’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사진 속 장진희는 분홍색 수영복을 입고 선글라스를 쓰고 앉은 채로 뒤를 돌아보며 미소짓고 있다. 골반이 크게 부각된...
2019.08.03 13:56
‘유럽 불로초’ 아티초크, 항산화 물질로 꽉 찼다
[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얼핏 감자처럼 보이는 슈퍼푸드 아티초크가 웰빙족의 관심이다.세계보건기구(WHO)가 추천학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지중해식식단의 대표채소다. 유럽에선 ‘불로초’로 불리며 대중적으로 섭취하고 있다.아티초크는 비타민 10종, 미네랄 14종을 비롯하여 미량으로도 생체 내 기...
2019.08.03 11:16
日의 적반하장…"한국이야말로 냉정하게 대응해야"
세코 히로시게(世耕弘成) 일본 경제산업상이 ‘화이트리스트’ 국가 제외조치에 대응해 상응 대책을 내놓고 있는 한국 정부를 향해 "한국 측이야말로 냉정하게 대응해야 한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일본 NHK는 3일 중국을 방문 중인 세코 경제산업상이 "일본의 조치는 수출관리 절차로, 보복...
2019.08.03 09:45
‘그알’ 김상중, 김성재 사망사건편 결방에 “당혹”
SBS ‘그것이 알고싶다(그알)’ 고 김성재 사망 사건의 미스터리 편이 법원의 방송금지 처분을 받았다. 김상중은 방송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 사실을 공개하고 당혹감을 토로했다. 김상중은 2일 ‘그알’ 공식 유튜브 계정에 올린 영상에서 “‘그알’ 고 김성재 죽음의 미스터리 ...
2019.08.03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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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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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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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세권 상가 텅텅 빈 이유 있었다…브랜드 병원 아니면 들어오지마! [부동산360]
서울 주요 지역의 상가들에서 공실을 감수하면서까지 임차인을 가려 받는 현상을 보이고 있어 배경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들은 고수익이 예상되는 임차인을 고수하며 상가 고급화를 꾀하고 있지만 자칫 상권 활성화에 실패하는 악순환에 빠질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1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서울시 광진구 자양동에 위치한 한 오피스텔 상가는 현재 지상층 대부분이 공실 상태다. 해당 오피스텔은 지하와 지상 2개층이 상가로 운영되고, 그 위로 오피스텔이 자리 잡고 있는 구조다. 인근 공인중개사무소에 따르면 소유주 측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