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컬쳐
벌의 눈으로 보면 꽃은 어두운 원?
매일 아침 창을 열고 날씨를 확인한다. 아파트 단지 내의 나무들을 보며 계절의 변화를 느낀다. 생각해보면 자연은 언제나 인간에게 말을 건다. 인간은 자연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 (2002, 사계절출판사)란 생소한 제목의 책은 개미, 개, 벌, 나무, 물고기 등 자연의 시선을 통해 바라본 세상을 보여준다.인간은 오감을...
2011.03.25 09:27
아이디어란 물고기 잡는 미끼
아마 요즘 신세대가 그의 이름을 들어봤다면, 영화 쪽에 특별한 관심이 있는 사람일 것이다. 데이비드 린치. '이레이저 헤드'부터 '불루 벨벳', '트윈 픽스'까지, 하나같이 독특한 영화의 지휘자다. 여러 단상이 들 그 영화 속에서 여전히 기억에 남는 단어 하나는 기괴함이다. 특히 트윈 픽스에서 관객을 공포로 몰아넣는 ...
2011.03.25 09:26
"한국문학, 하이브리드형 진화"
'특히 유머가 많이 목격되는 것은 이 시대의 문학이 사회의 경직된 요구와 점차 거리를 두며 '즐기는 것'으로서의 지분을 더 많이 확보하게 되었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본문 중)소설을 좋아하는 이들이 자주 꼽는 우리 문학의 '문제'중 하나는 일본문학에 비해 부족한 '소재의 다양성'을 꼽는다. 독자의 입맛을 파고...
2011.03.25 09:24
낡은 책과 LP판이 간직한 사연
누구에게나 소중한 물건이 있기 마련이다. 차마 버리지 못한 사연이 있거나 추억이 담긴 오래된 물건들 말이다.『나의 고릿적 몽블랑 만년필』(2011,아우라)는 그런 사연을 담은 책이다. 오랜된 물건만이 간직하고 있는 이야기를 만난다고 할까.저자는 독일 유학 시절 주말마다 찾은 벼룩시장에서 수집한 몽당연필, 필통, 은...
2011.03.25 09:24
분노와 열정이 넘치는 청춘
, 의 작가 필립 로스의 책은 처음이다. 강렬한 외침으로 다가오는 (2011,문학동네>는 제목처럼 강렬하다.소설은 1950년 대 초 미국 사회를 배경으로 유대교 집안의 아들 마커스에 관한 이야기다. 정육점을 운영하는 부모를 돕는 성실한 청년이다. 또래의 아이들처럼 일탈을 꿈꾸지 않는다. 그러나 아버지의 눈에 아들이 발을...
2011.03.25 09:23
이진순 연출 헌정공연 연극 ‘갈매기’
다음달 14일부터 명동예술극장에 오르는 연극 ‘갈매기’는 지촌 이진순 선생 헌정공연으로, 생전 그와 함께 작업해온 각별한 인연의 배우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이번 연극에서 아르까지나 역을 맡은 김금지는 국립극장 부설연기인양성소 1기로 입소해 갈매기 초연 당시 니나 역을 맡은 바 있다. 박지일과 함께 뜨린고린 역...
2011.03.24 18:56
구본창, ‘남다른 눈’으로 일상의 소소한 ‘결’ 포착해온 30년
자신을 둘러싼 소소하면서도 클래식한 것들의 미감을 ‘남다른 눈’으로 사진에 담아온 작가 구본창(58)이 개인전을 연다. 서울 소격동 국제갤러리(대표 이현숙)는 3월 24일부터 4월 30일까지 구본창을 초대해 작품전을 개최한다. 구본창이 5년 만에 갖는 이번 전시는 이전 전시완 사뭇 다르다. 지난 30여년을 회고하는, 일...
2011.03.24 17:09
낡은 선풍기·탈…소소함을 보듬은 ‘작가의 시선’
사진작가 구본창 초대전자신을 둘러싼 소소하면서도 클래식한 것들의 미감을 ‘남다른 눈’으로 사진에 담아온 구본창(58)이 개인전을 연다. 작가 구본창서울 소격동 국제갤러리는 3월 24일부터 4월 30일까지 구본창을 초대해 작품전을 개최한다. 구본창이 5년 만에 갖는 이번 전시는 이전 전시와는 사뭇 다르다. 지난 30여...
2011.03.24 17:08
통영국제음악제 개막공연 교체
통영국제음악제는 오는 26일과 28일 통영시민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예정됐던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오케스트라 I, II’ 공연이 취소됐다고 24일 밝혔다. 최근 발생한 일본 대지진으로 인한 방사능 누출에 대해 오케스트라가 신변에 우려를 표시하며 한국 공연 취소를 알려왔기 때문. 통영국제음악제 측은 “잘츠부르크 모...
2011.03.24 11:58
뮤지컬 ‘몬테크리스토’ 음향사고에 100% 환불
23일 저녁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공연된 뮤지컬 ‘몬테크리스토’에서 공연 중 기계적 결함으로 예기치 못한 음향사고가 발생했다.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는 이에 당일 공연 관람 관객에게 전액 환불과 동시에 동일 등급의 초대권 제공을 하기로 했다. EMK뮤지컬컴퍼니 측은 “이로 인한 티켓매출 손해액만도 1억에 달한다...
2011.03.24 11:57
5251
5252
5253
5254
5255
5256
5257
5258
5259
526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