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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반
보아, 이자람 어머니 등 ‘예술가의 장한 어버이상’ 선정
올해 28회째, 처음으로 아버지 수상자 선정‘K-팝의 원조’ 가수 보아의 어머니 성영자씨, 소리꾼 이자람 씨의 어머니 조연구 씨가 ‘예술가의 장한 어버이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가수 보아(왼쪽), 소리꾼 이자람올해 28회째를 맞는 ‘2018 예술가의 장한 어버이상’ 수상자는 모두 7개 분야에서 선정했다. ‘문학’ 분...
2018.04.23 09:24
[피플 & 스토리]“어휘력 늘리자”…美서 사전 기부 장학재단 출범…1800여만명 혜택
딕셔너리 프로젝트란미국의 후원사업 가운데 딕셔너리 프로젝트(Dictionary Project)라는 게 있다.1992년 조지아 주에 사는 한 할머니가 집 근처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사전 50권을 기부했다. 아이들이 사전을 찾게 되면서 어휘력과 독해력이 부쩍 늘어 공부에 재미를 느끼게 됐다며, 할머니에게 고맙다는 편지를 썼다. 입소...
2018.04.20 11:28
[피플 & 스토리]“한자어를 제대로 아는 것이 ‘한글사랑’ 입니다”
학생들 빈약한 어휘력에 개탄 ‘우리말 한자어 속뜻사전’ 등 사전 삼형제 펴내…중국내 소수민족에 한글보급도 추진 전광진 성균관대 중어중문학과 교수“스승이 되고자 하면 ‘제자(弟子)’의 뜻을 정확히 알아야 합니다. ‘제자’란 ‘여제여자’(如弟如子)라는 말에서 나온 겁니다. 나의 아우같기도 하고 자식 같기도 한...
2018.04.20 11:27
[피플 & 스토리]전광진 교수의 신념과 걸어온 길
그의 말에 따르면, 1955년 경북 김천 태생인 그는 몰락한 양반 가문, 잔반(殘班)의 후예다. 집에는 고서가 굴러다녔고, 고서를 뜯어 도배한 벽에는 한자가 가득했다. 누우나 서나 그의 곁엔 늘 한자가 있었다. 한국은행에서 돈을 다루는 일을 했지만 그의 마음엔 한자의 자리가 컸다. 직장생활을 하면서 그는 서예에 입문했...
2018.04.20 11:27
로마 가톨릭 교양지 ‘치빌타 카톨리카’, 남북정상회담 앞두고 ‘한국’ 특별판 발행
1850년 이탈리아 로마에서 창간된 예수회 잡지 ‘치빌타 카톨리카’(La Civiltà Cattolica)가 ‘Corea’(한국)을 주제로 한 디지털 특별판을 2018년 4월 17일 발행했다.한국천주교주교회의에 따르면, 이 특별판은 Accènti(아첸띠, ‘악센트’ 또는 ‘강세’라는 뜻)라는 제호로 이번에 처음 발행됐으며, 오는 27일 판문점...
2018.04.20 10:44
[제38회 장애인의날] 올해 ‘장애인의 날’이 더 특별하게 느껴지는 까닭은?
만물생동 4월, 장애이해ㆍ재활의식 고취'장애인의날' 기념…'패럴림픽' 감동 생생장애인ㆍ비장애인 차별없도록 노력해야 4월 20일은 나라에서 정한 ‘장애인의 날’이다. 이날 곳곳에서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깊게 하고 장애인의 재활의욕을 고취하기 위한 여러 행사들이 열리며, 장애인의 좀더 나은 삶을 위해 힘쓴 ...
2018.04.20 09:24
“김영란법 공감하지만…문화예술지원 위축 우려”
김영호 한국메세나협회장“김영란법의 취지는 좋지만 그로 인해 기업의 문화예술 후원이 위축되선 안된다고 본다. (문화예술 지원에 대해서는) 예외조항을 두는 등 정부에서 적극 지원을 해야하지 않나 생각한다” 김영호 한국메세나협회 신임회장(일신방직 회장)은 18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취임 후 첫 공식간담회를 열고...
2018.04.19 11:37
김영호 “기업의 예술 지원 활성화 위해 김영란법 예외조항 두어야“
2018 한국메세나협회 간담회…중점과제 발표“문화접대비 활성화ㆍ전국 네트워크 구축” “김영란법의 취지는 좋지만 그로 인해 기업의 문화예술 후원이 위축되선 안된다고 본다. (문화예술 지원에 대해서는) 예외조항을 두는 등 정부에서 적극 지원을 해야하지 않나 생각한다” 김영호 한국메세나협회 신임회장(일신방직 회...
2018.04.18 12:24
안방 공간 연출자 소담한 한국의 소반 한국문화재재단 18일부터 소반展
한국문화재재단 18일부터 소반展소반은 오랫동안 우리의 조상들이 일상생활에서 사용하였고, 지금도 우리에게 가장 친근한 공예품 중 하나이다. 특히 조선시대에는 1인 1반의 식사 관습이 정착돼 가족 수에 따라 여러 구의 소반을 비치하는 것이 일상생활이었다.하지만 현대에 이르러 생활양식의 변화로 소반의 수요가 급속...
2018.04.18 11:01
책값도 2만원 시대…더 팍팍한 문화생활
작년 14.3% 올라 평균 2만645원예술·기술공학·경제서적 주도영화요금도 줄줄이 1만원음원사용료도 급상승 전망책값이 처음으로 2만원대로 올라섰다. 2015년 1만7958원이었던 평균 책 값(정가)은 2016년 1만8060원으로 올랐다가 지난해 2만645원으로 큰 폭으로 올랐다. 책값이 2만원을 넘기는 처음이다. 17일 업계 통계에 ...
2018.04.17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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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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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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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아파트 나도 모르게 팔았다… ‘깜깜이 분양’ 너무해! [부동산360]
정부가 비규제지역의 무순위 청약 공고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게재하도록 의무화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지만 규제 심사가 지연되면서 제동이 걸렸다. 지난해 강남 3구와 용산구를 제외한 서울 전역이 규제지역에서 해제되면서 청약홈에서 무순위 청약을 시행해야 할 의무가 사라지자 ‘깜깜이 분양’ 우려가 커졌고, 정부가 대책 마련에 나섰지만 시행 시기가 내년으로 늦춰질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13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비규제지역 무순위 청약의 청약홈 이용 의무화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