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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비밀보고서 “북한 핵시설, 영변 이외에 더 있다”...어디?
유엔 전문가 패널이 북한의 핵시설이 지난해 공개된 영변 핵시설 외 더 있다는 결론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외교관들은 31일(현지시각) 패널이 지난해 방북해 원심분리기를 비롯한 핵시설을 확인했다고 밝힌 지그프리드 헤커 스탠퍼드대 교수의 말과 자체 조사, 분석 등을 토대로 추가 핵시설이 있다는...
2011.02.01 09:33
<단독>국군장병 위문품 변천사 보니...
우리겨레 최대의 명절 설날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1일 혹한의 전방에서 나라를 지키는 국군 장병들은 그래도 방한모와 방한장갑 등 위문품 덕에 훈훈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고 있다. 군 위문품에는 우리나라의 발전상과 시대상은 물론, 신세대 장병들이 원하는 것을 우선 지원해주는 배려의 마음까지 고스란히 녹아있다.국...
2011.02.01 08:51
군인공제회,올해 2조원 신규 투자, 영업익 5700억 달성
군인공제회는 올해 2조 원 신규투자를 통해 매출 1조1293억 원, 영업이익 5745억 원을 달성하겠다고 31일 밝혔다.군인공제회는 이날 양원모 이사장을 비롯해 전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도곡동 군인공제회관에서 창립 27주년 기념행사를 갖고 이 같은 내용의 ‘2011년 경영전략’을 선포했다.양 이사장은 기념사에서...
2011.01.31 17:47
국내 압송된 소말리아 해적들 정체는?
삼호주얼리호를 납치한 혐의를 받고 국내로 압송된 소말리아 해적 5명의 신원과 직업이 드러났다.남해지방해양경찰청 특별수사본부는 31일 브리핑을 열고 소말리아 해적 5명의 직업이 전직 군인을 포함해 전직 요리사, 어부, 학생 등으로 밝혀졌다고 말했다.수사본부가 이날 공식적으로 밝힌 해적 5명의 신원은 각각 압둘라...
2011.01.31 16:20
천안함 장병 유품들 복원·전시된다
천안함 침몰 당시 훼손된 국기와 장병 복무카드 등 복원돼 영구 보존된다. 이들 유품은 일반에 공개될 예정이다.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은 해군 측의 요청으로 천안함 잔해에서 발견된 기록물을 첨단장비로 복원해 해군 역사기록관리단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복원된 기록물은 국기와 천안함기, 천안함 장병 27명의 복무카드...
2011.01.31 12:16
정부, 금명 특별기 파견키로
이집트에 발이 묶인 교민과 현지 주재원들의 안전한 대피 및 귀국을 위해 정부가 특별기를 파견한다.외교통상부 관계자는 31일 주이집트 대사관의 요청에 따라 특별기 파견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외교부 관계자는 “주 3회 있는 우리 국적기만으로는 이집트 교민들의 귀국 수요를 감당할 수 없어 특별기를 보낼 예...
2011.01.31 11:23
北 “남북 군사실무회담 앞당기자”..지난 주말 전통문
북한군이 국방부로 전통문을 보내 우리측이 내달 11일로 제의한 남북 군사실무회담을 앞당겨 개최하자고 제의한 것으로 알려졌다.국방부 관계자는 31일 “지난 주말 북한군이 군사실무회담을 앞당겨 개최하자는내용의 전통문을 보내왔다”며 “우리측도 이견 조율을 거쳐 이에 대한 입장을 금명간북측에 보낼 예정”이라고 ...
2011.01.31 09:54
정부, 이집트 교민 귀국 위해 특별기 파견..1000여명 교민등 한국인 귀국길
이집트에 발이 묶인 교민과 현지 주제원들의 안전한 대피 및 귀국을 위해 정부가 특별기를 파견한다.외교통상부 관계자는 31일 주 이집트 대사관의 요청에 따라 특별기 파견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외교부 관계자는 “주 3회 있는 우리 국적기만으로는 이집트 교민들의 귀국 수요를 감당할 수 없어 특별기를 보낼 ...
2011.01.31 09:25
中 전문가 “통일한국 核 보유, 위협 안돼”
세계경제포럼(WEF) 연례회의가 열리는 스위스 다보스에서 29일(현지시간) 중국과 일본의 외교전문가들이 한반도 통일 이후의 시나리오를 놓고 한판 격론을 벌였다. 중국의 현실주의 외교정책론의 대표 주자로 평가받는 옌쉐퉁(閻學通) 칭화대 국제문제연구소장은 “통일한국의 핵무기 보유가 중국 등 주변국에 위협이 되지 ...
2011.01.30 12:01
설이후 북ㆍ중 고위급 상호방문
설연휴 이후 북ㆍ중 양국이 연례 인사교류 형식으로 고위급 상호방문을 추진할 것으로 30일 알려져, 대화국면에 접어든 한반도 정세와 관련,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정부 관계자는 이날 “설이후에는 북ㆍ중 양국 지도층이 연초 상호인사하는 것이 관례”라면서 “상호방문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6자회담 재개와 남북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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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도 오르는 금리…이제 재정전쟁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
플라톤은 국가를 구성하는 계층을 지배자, 군인, 생산자로 나눴다. 세 계층이 각각 지혜, 용기, 절제의 덕으로 조화를 이루면 그 국가나 사회는 정의롭게 된다고 플라톤은 주장한다. 이 때 조화란 용기와 절제가 이성(지혜)에 의해 통제받는 상태다. 정치가 권력기관의 남용이나 생산자의 탐욕에 휘둘린다면 국가의 조화는 이뤄지기 어렵다. 재정도 국가의 중요한 행위다. 재정 정책이 지혜롭게 펼쳐지지 못하고 특정 계층의 이해에 종속되거나 포퓰리즘에 흔들린다면 나라 살림도 위태로워질 수 있다. 요즘 채권 시장이 난리다. 중앙은행들이 기준금리를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