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깃 세우고, 상의 내놓고...우리 군인 멋있어진다
신형 군복이 얼룩무늬 4도색에서 디지털 5도색으로 변경되고 상의 여밈 방법이 단추에서 지퍼로 바뀌는 등 착용법과 디자인 면에서 크게 달라진다.25일 국방부가 입법예고한 군인복제령 일부개정령에 따르면 1991년에 전투복 색상으로 도입된 녹색·갈색·검정·카키색 등 얼룩무늬 4도색이 위장효과가 떨어진다는 지적에 따...
2011.01.26 07:27
정부, 내부방침 확정
남북회담과 관련, 정부가 천안함ㆍ연평도 문제와 비핵화 문제를 북측에 동시 제안할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 관계자는 25일 “천안함ㆍ연평도 문제 논의를 위한 군사 예비회담과 비핵화 회담을 북측에 동시 제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면서 “이번주 중으로 예상되는 고위급 군사회담을 위한 예비회담 제의 때 비핵화 회...
2011.01.25 11:37
정부 “이번엔 금미호”
2011.01.25 11:36
“국익외교 위해 중국의 눈으로 중국을 봐야”
문정인 연세대 교수는 25일 “국익을 위해 중국과 보다 적극적인 외교를 전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문 교수는 이날 오전 세계미래포럼 주최로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특강 ‘중국은 우리에게 무엇인가’에서 “중국의 눈으로 중국을 보는 자세(以中國, 觀中國)로 중국을 이해하고, 중국을 제대로 알고 활용하는(知中, ...
2011.01.25 11:36
냉·온탕 오간 金국방…‘여명’이후의 행보는?... ‘아덴만 쾌거’지나친 보안사항 노출 비판 직면…김관진 “자만하지 않고 최대한 작전보안 유념” 다짐
김관진 국방장관이 요 며칠 새 온탕과 냉탕을 들락날락했다. ‘아덴만 여명작전’으로 인질 21명을 모두 무사히 구출해 국민적인 찬사를 받은 김 장관이지만 군 안팎에서 “작전 성공을 홍보하는 데만 신경 쓴 나머지 지나치게 보안사항을 노출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면서 거센 후폭풍을 맞고 있는 것이다.김 장관은 ...
2011.01.25 11:24
아덴만에 군함1척 추가파견 가능할까
4500t급 6척밖에 없어해군력 공백 우려 목소리도“2300t급 조기 전력화초계함 추가확보 통해아덴만 안보 확보해야”정부가 소말리아 해적이 준동하고 있는 아덴만 해역에서 우리 선박의 안전 항해를 위한 전략적인 보완책을 강구하고 있다. ‘아덴만 여명작전’으로 타격을 입은 해적들이 보복 위협을 가하고 있는 상황인 만...
2011.01.25 11:19
軍, 아덴만 해역 군함 1척 추가파견 안전 강화
정부가 소말리아 해적이 준동하고 있는 아덴만 해역에서 우리 선박의 안전 항행을 위한 전략적인 보완책을 강구하고 있다. ‘아덴만 여명작전’으로 타격을 입은 해적들이 보복 위협을 가하고 있는 상황인 만큼, 군함 1척을 추가 파견하는 방안이 적극 검토되고 있으며, 미국과 오만 등 우방 국가들과 공조 강화도 적극 추진...
2011.01.25 11:07
‘아덴만 쾌거’ 주역 UDT 지옥훈련은 끝이 없다
체감온도 영하 20℃를 밑도는 칼바람이 강타한 24일 오전 경남 창원시 진해구 일대 해안가. 전투복 안에 습식 잠수복을 착용한 UDT 작전팀이 고무보트에 몸을 실었다. 이들은 은밀하게 기동한 작전팀은 가상의 적지 해안을 500m 정도 남긴 지점에서 차디찬 바닷속에 몸을 던졌다. ‘아덴만 쾌거’의 주역 해군 특수전여단(...
2011.01.25 10:43
문정인 “국익위해 중국외교 강화해야”
문정인 연세대 교수는 25일 “국익을 위해 중국과 보다 적극적 외교를 전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문 교수는 이날 오전 세계미래포럼 주최로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특강 ‘중국은 우리에게 무엇인가’에서 “중국의 눈으로 중국을 보는 자세(以中國 , 觀中國)로 중국을 이해하고, 중국을 제대로 알고 활용하는(知中, 用...
2011.01.25 10:42
<투데이> 아덴만 작전 이후 냉온탕 들락거린 김관진 국방
김관진 국방장관이 요 며칠 새 온탕과 냉탕을 들락날락했다. ‘아덴만 여명작전’으로 인질 21명을 모두 무사히 구출해 국민적인 찬사를 받은 김 장관이지만 군 안팎에서 “작전 성공을 홍보하는 데만 신경 쓴 나머지 지나치게 보안사항을 노출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면서 거센 후폭풍을 맞고 있는 것이다.김 장관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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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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