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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윤옥 여사, 핵안보회의 정상 배우자 만찬 주최
김윤옥 여사는 26일 핵안보정상회의가 개막을 맞아 참석 국가 정상의 배우자들에게 만찬을 베풀며 내조 외교 행보를 이어갔다.

만찬은 각국 정상 및 국제기구 대표들이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업무 만찬을 진행하는 동안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렸다. 가봉과 나이지리아, 남아프리카공화국, 말레이시아, 베트남, 스위스, 싱가포르, 인도, 인도네시아, 이탈리아, 터키, 필리핀, 유엔, 유럽연합 등을 이끄는 수장들의 배우자들이 자리에 참석했다.

김 여사는 참석한 귀빈들에게 한국 방문에 대해 감사의 뜻을 표하면서 “서울 핵안보정상회의가 참가국 간의 긴밀한 공조를 통해 큰 성과를 거둘 것을 참가 배우자들과 함께 기원한다”고 말했다고 청와대 관계자가 전했다.

김 여사는 오는 27일 배우자 오찬이 한식임을 고려해 서해안 꽃게와 제주산 옥돔, 한우 등심 등 국산 식재료를 활용한 양식 메뉴로 배우자들을 대접했다.

앞서 김 여사를 포함한 참석자들은 중앙박물관 로비에서 ‘국제 어린이 평화미술전’에 출품된 각국 어린이들의 작품을 관람했다.

만찬 후에는 동ㆍ서양의 과거와 현재를 주제로 한 피아니스트 조성진과 바이올리니스트 김수연의 연주를 감상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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