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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긴급] 한반도 초긴장,UN·청와대 긴급회의
[헤럴드경제=박세환기자] 북한이 장거리 로켓 ‘광명성 3호’를 13일 본격 발사하면서 이명박 대통령은 청와대 긴급 외교안보장관회의를 갖고 대책 마련에 들어갔다. 또 UN도 안보리 긴급회의를 소집 대응책 논의를 진행하기로 했다.

청와대는 이날 오전 9시 긴급 외교안보장관회의를 소집, 북한 장거리 미사일 ‘광명성 3호’ 발사에 대한 대책과 부처별 조치계획을 살펴볼 예정이다. 또 한반도 주변국들과의 협력 문제가 집중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북한이 장거리 로켓 발사와 함께 제3차 핵실험 동향도 보고될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UN도 안전보장이사회를 긴급 소집하고 대응책을 논의할 계획이다.

한편 국방부 김민석 대변인은 “북한이 장거리 미사일을 13일 오전 7시 39분 경에 발사한 것을 확인했다”며 “(발사) 성공여부는 한미 정보당국이 확인중”이라고 말했다.

gre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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