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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尹 대통령 “민주주의 국가 연대하면 가짜뉴스 극복 확신”
제3차 민주주의 정상회의 제2세션에서 모두발언 중인 윤석열 대통령.[유튜브 캡쳐]

[헤럴드경제=오상현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20일 “민주주의 국가들이 법과 제도 그리고 과학기술의 영역에서 함께 연대하고 협력한다면 가짜뉴스와 같은 민주주의의 새로운 도전들도 충분히 극복할 수 있다는 확신도 갖게 됐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제3차 민주주의 정상회의 제2세션 마무리 발언에서 “오늘 정상 여러분과의 열띤 논의에서 자유와 인권이 존중되고 평화와 번영이 넘치는 미래에 대한 우리의 공통된 열망을 다시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인공지능을 포함한 신기술이 민주주의를 제약하기보다는 민주주의를 증진하고 도약시키는 지렛대가 될 수 있도록 함께 지혜를 모아 나가길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또 “이러한 우리의 노력이 소중한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대한민국은 앞으로도 국제사회와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력할 것”이라며 “민간 차원의 활동도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legend1998@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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