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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눈물의 ‘시크릿가든’ 주말극 1위
8일 방송된 눈물의 ‘시크릿가든’이 주말극 1위를 지켰다. 하지원과 현빈은 슬픈 운명의 사랑으로 통곡을 하는 열연을 통해 시청자들의 감성을 자극했다.

9일 시청률조사기관 TNmS에 따르면 8일 오후 방송된 ‘시크릿가든’의 전국시청률은 23.8%. 이날 18.5%에 머문 KBS2 주말드라마 ‘사랑을믿어요’에 여전히 크게 앞서며 주말극 1위 자리를 지켰다.

17회를 맞은 이날 방송에서는 주원(현빈 분)과 라임(하지원 분)의 애절한 사랑의 모습이 절절하게 펼쳐졌다. 



끝까지 반대하는 주원 엄마의 압박에 라임은 주원에게 계속 모질게 대했다. 라임은 상처주는 말만 남긴 채 오디션 통과한 영화 ‘다크 블러드’ 촬영 현장에서 교통사고를 당해 뇌사상태에 빠졌다. 라임의 병상 곁을 지키며 눈물을 흘리던 주원은 라임을 태우고 영혼이 바뀔 수 있는 비가 오는 곳을 찾아 떠나며 자신의 희생을 암시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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