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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유총연맹 “청해부대에 뜨거운 경의를”
한국자유총연맹(회장 박창달ㆍ사진)은 소말리아 해적에 납치됐던 삼호주얼리호 선원 전원을 구출해낸 해군 청해부대의 ‘아덴만 여명 작전’을 적극 지지하며, 작전을 결정하고 이를 완전히 성공시킨 정부와 군에 뜨거운 격려를 보낸다고 21일 밝혔다.





자유총연맹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청해부대가 ‘아덴만 여명 작전’ 을 감행, 소말리아 해적에게 납치됐던 한국 선원 8명을 포함한 선원 21명 전원을 무사히 구출하는 데 성공한 것을 환영한다”며 “이역만리 바다에서 작전 수행에 헌신한 청해부대 장병들에게 경의를 표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인질구출 작전이 국민의 ‘생명’과 ‘안전’ 보호라는 정부와 군의 책무를 100% 수행한 것으로 평가하며, 앞으로도 우리국민에 대한 어떠한 위협에 대해서도 단호한 자세로 즉각 응징할 것을 요망한다”고 덧붙였다.

총연맹은 “인질구출 작전에서 인류정의와 국제법 차원에서 협력을 아끼지 않았던 우방국가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며, 앞으로도 민간인을 대상으로 한 국제 범죄 집단의 무장행위에 대해 우방국들과 지속적으로 공조해나갈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김영상 기자 @yscafezz>

ys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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