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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테나’정우성, 2~3일 안정후 촬영 합류
23일 밤 경기 성남시 경원대 지하주차장에서 SBS ‘아테나 : 전쟁의 여신’의 액션 장면 촬영 도중 차량이 대파되는 사고로 오른쪽 무릎을 다쳤던 정우성이 2~3일간 안정을 취한 후 촬영에 복귀한다.

25일 ‘아테나’ 제작사인 태원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정우 역의 정우성은 2~3일간 안정을 취한 후 촬영에 합류할 예정이며 당분간은 액션 촬영 외에 세트에서의 드라마신 위주로 촬영을 진행하게 된다. 따라서 14부 방송이 예정된 25일에는 스페셜 분이 방송될 예정이다.

정우성은 검사 후, 큰 이상은 없으나 예전 이탈리아 액션 촬영중 다쳤던 오른쪽 다리 부분을 다시 다쳐 당분간 무리를 하지 말고 안정을 취할 것을 병원 측으로부터 당부 받았다.

정우성과 함께 안면과 무릎 쪽을 다쳤던 아테나 요원 철규역의 정찬우도 경과를 지켜본 후 촬영에 복귀할 예정이며함께 부상을 입었던 아테나 용병인 무술팀의 이경태도 응급처치 후 귀가해 안정을 취하고 있다.

23일 촬영사고는 전날 내린 눈이 녹아 생긴 물에 차량이 미끄러지면서 발생했다. 차량을 피하던 정우성이 다리에, 미끄러진 차량이 주차장 기둥에 부딪히면서 운전석에 있던 이경태와 보조석에 있던 정찬우가 머리와 다리 쪽에 부상을 입었다.

서병기 대중문화전문기자/w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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