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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생코스피>팀스, 재상장 첫날 ‘더블 시초가+상한가’ 장외홈런
퍼시스에서 분할된 교육용 가구 전문기업 팀스(134790)가 재상장 첫날 기준가의 2배 올느 가격에서 시초가를 형성하고 단숨에 상한가까지 기록하며 장외 홈런을 기록했다.

팀스는 25일 기준가 2만5100원의 200%인 5만200원에 시초가가 형성됐다. 이어 장이 열리자마자 1분여만에 상승 제한폭인 5만7700원까지 오르며 상한가를 기록했다.

반면 퍼시스(016800)는 이날 오전 9시30분 현재 전일대비 9.21%(2900원) 하락한 2만8600원을 기록 중이다.

팀스의 발행주식수는 100만주, 1주당 액면가액은 1000원이다. 거래소에 따르면 팀스는 3월 중 주주총회를 거쳐 주당 500원으로 액면분할할 예정이다.

팀스는 퍼시스의 교육가구부문 브랜드로 출발해 현재 전자칠판과 전자 교탁, 가구류 등을 다양한 가격대별로 출시하고 있다.

앞서 퍼시스는 지난해 9월 팀스의 회사분할 결정에 대해 “3000억 규모의 전자칠판 등 전자교구재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회사분할이 효율적이라는 결정을 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재원 기자 @himiso4>
jwcho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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