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 HMC투자證, 2011년 리테일부문 흑자 원년 결의
HMC투자증권은 25일 서울 여의도 사학연금회관 대회의실에서 이기동 WM본부장을 비롯해 전국지점장 및 관련 부서장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 WM사업본부 전국 지점장 워크샵’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샵은 고객서비스 증진을 다짐하는 슬로건 ‘With Learning, Make the Change!’를 발표하고, WM사업본부의 중장기 비전 및 2011년 영업추진전략을 공유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HMC투자증권은 이번 워크샵을 통해 2010년 4분기(10~12월)부터 흑자 전환한 리테일 부문의 성장세를 바탕으로 2011년을 리테일 부문 흑자원년으로 만든다는 목표를 선포했다. 또 이를 바탕으로 오는 2014년까지 위탁자산잔고 업계 5위권 진입을 달성, 현대차그룹에 걸맞는 위상을 확보하겠다는 중장기 목표도 결의했다.

이를 위해 ▶신상품 출시 및 금융상품 차별화를 통한 수익성 강화 ▶맞춤형 서비스 및 VIP마케팅 강화 ▶그룹사와의 시너지 극대화 등 2011년 영업전략을 채택했다.

이기동 HMC투자증권 WM사업본부 전무는 “현재 44개 리테일 영업망을 55개로 확대하고, 우수인력의 발굴 육성을 통한 공격경영으로 리테일 영업기반을 보다 확고히 해 올해 업계 10위권에 진입하는 것을 목표로 하겠다”고 말했다.

<안상미 기자 @hugahn>
hug@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