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아이유가 코린 베일리 래의 첫 단독 내한공연 스페셜 게스트로 호흡을 맞춘다.
아이유는 그동안 수차례 코린 베일리 래를 자신의 롤모델로 꼽은 바 있으며, 방송과 라이브 무대에서 그의 곡을 노래하는 등 팬임을 밝혀왔다. 가요계의 대세인 아이유와 그의 롤모델 코린 베일리 래가 함께하는 이번 무대는 특별한 감동이 넘치는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이유는 “팬으로서 이번 공연을 관람할 계획을 가지고 있던 차에 함께 무대에 설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아이유의 음악과 라이브 영상 자료를 본 코린 베일리 래도 “어린 나이지만 목소리에 담긴 소울이 대단하다. 꼭 직접 만나보고 싶다”는 메시지를 전해 왔다.
한편, 코린 베일리 래의 첫 단독 내한공연은 오는 3월 10일 오후 8시 악스코리아(AX Korea)에서 열린다.
조민선 기자/bonjod@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