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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TH는 아임IN, 다음은 블로거로...전국 맛집 정보 제공
인터넷포털 업체들이 최근 위치기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블로그 등 상대적으로 경쟁력 있는 자사의 기존 서비스를 활용, 전국의 맛집에 대한 정보 제공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KTH는 자사의 위치기반 SNS 아임IN이 추천하는 뜨는 음식점 앱 ‘아임IN핫스팟’을 출시, 전국의 ‘핫스팟(뜨는 음식점)’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

‘아임IN핫스팟’은 아임IN 이용자들이 직접 남긴 사진과 리뷰를 토대로 전국 핫스팟(뜨는 음식점)을 선정하고, 각 메뉴별, 지역별 뜨는 음식점의 위치ㆍ전화번호ㆍ분위기ㆍ가격 등 다양한 정보와 이용자가 직접 작성한 생생한 후기를 제공하는 아이폰용 애플리케이션이다.

‘뜨는 스팟’ 메뉴에서는 접속 즉시, GPS 정보를 이용해 현재 사용자의 주변에 뜨는 음식점을 인기 순으로 추천해 줄 뿐만 아니라 현 위치를 기준으로 해당 음식점과의 거리와 지도상의 위치 정보도 제공해 준다.

다음커뮤니케이션도 이날 맛집 블로거를 대상으로 다음 ‘공식 맛집블로그’를 선정하고, 이들의 콘텐츠를 활용한 맛집 책을 출간한다고 전했다. 다음은 지난해 12월 공식 맛집블로그 100개를 선정했으며, 이 블로거들과 함께 전국의 카페, 음식점 등 맛집에 대한 정보와 평가를 진행했다. 맛집 책 출간으로 생긴 수익금은 전액 사회공헌 활동으로 기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다음은 기존 지도 정보 검색 및 ‘플레이스’ 등 장소 검색 데이터베이스를 더욱 강화해 이용자 만족도를 더욱 높이고, 다양한 생활 분야 콘텐츠를 통해 다음 블로그를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시킬 계획이다.

<김대연 기자 @uheung>
sonamu@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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