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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게가 단 9g’ 초경량 무선공유기 나온다
네트워크·영상 전문기업 이엔제이소프트가 무게 9g의 초경량 무선공유기 ‘와이파이안(WiFiAn)’을 출시했다.

‘와이파이안’은 가로 5.4cm, 세로 2.2cm, 두께 1.5cm 크기의 슬라이딩 USB2.0 메모리 형태로 제작됐으며 9g의 초경량 무게로 휴대성을 극대화 했다. 최대 150Mbps 무선연결 속도를 지원하며 USB메모리로 활용이 가능해 이동이 잦은 사용자들에게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와이파이안’은 설치 파일을 내장하고 있어 PC에 연결하는 것만으로 모든 설치가 자동으로 진행된다. 또 와이파이(Wi-Fi)기능이 탑재된 스마트폰은 물론, 아이패드, 갤럭시탭, 아이팟터치, 닌텐도DS, PSP 등의 기기들에도 무선랜 접속을 지원한다.

이 외에도 PC 상의 PDF, 이미지 및 스트리밍(동영상) 서비스를 지원해 스마트폰에서도 각종 이미지와 동영상을 바로 볼 수 있으며, 사용자들의 데이터를 보호하기 위해 64bit와 128bit의 WEP, WPA 무선보안 기술을 지원한다.

이엔제이소프트의 박건화 대표는 “휴대용 무선공유기 ‘와이파이안’은 초경량으로 제작되어 휴대가 편리하고, USB기능, 동영상 재생 기능도 제공하고 있어 활용도가 높은 신개념 무선공유기”라며 “특히 스마트폰 사용자들이 크게 증가 하고 있어 휴대용 무선공유기를 활용하는 사용자들도 크게 늘 것으로 예상 된다”라고 말했다.



‘와이파이안’은 화이트, 블랙 2가지 색상으로, 가격은 부가세를 포함해 4만5000원이다. 폰스토어나 인터넷쇼핑몰, 다몬이지티 매장(www.damonco.co.kr)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이혜미 기자 @blue_knights>
ha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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