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지주(회장 어윤대)는 21일 계열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3월 2일 출범예정인 KB국민카드 대표이사 후보에 최기의<사진> KB금융지주 카드사설립기획단 단장을 추천했다고 밝혔다.
최기의 대표이사 후보는 곧 열릴 KB국민카드 설립 주총을 거쳐 최종 선임된다. 최 대표 후보는 56년생으로 동아대 정치외교학과를 나왔으며 국민은행 영통지점장, 복권사업부장, 인사부장, 개인영업본부장, 여신그룹 부행장, 전략그룹 부행장으로 일했다.
한편 KB신용정보 손광춘 대표이사와 KB데이타시스템 이달수 대표이사는 유임됐다.
<윤재섭 기자/ @JSYUN10>
i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