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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수기 비리 연루된 교육청 간부 투신자살
학교 정수기 비리 의혹에 연루된 교육청 간부가 투신 자살했다.

광주 서부교육청 김모(57) 사무관은 24일 오후 5시 40분께 광주 북구 문흥동 모 아파트에서 투신해 숨진 채 발견됐다.

김씨는 제기된 의혹에 대해 “억울하다”는 내용의 유서를 남긴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광주 서부경찰서는 정수기 설치업자가 최근 일선 학교 행정실장 등 관계자에게 금품을 되돌려달라고 요구하는 내용증명서를 확인하고 수사에 들어갔다.
헤럴드 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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